조글로로고
[현대화에 착안해 개혁 재심화] 개혁 전면 심화로 농업농촌 현대화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2일 10시08분    조회:10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천성 미산시 청신현 신광촌이 도시 농촌 융합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농민일보

습근평 총서기는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려면 반드시 개혁이라는 법보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촌의 중점 분야와 관건 고리의 개혁을 다그쳐 추진해 농촌 자원 요소의 활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도시 농촌 융합발전 체제와 기제를 완비화할 데 대해 체계적으로 포치하고 농촌개혁의 중점 임무를 명확히 함으로써 새 로정에서 농촌개혁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준칙을 제공했다. 당면 각지 각 부문에서는  농업농촌 개혁의 중점 임무를 세밀하게 계획하고 실속있게 틀어쥐여 향촌 전면 진흥의 동력을 증강하고 활력을 진작시키고 있다.

올해 우리 나라 여름알곡 생산은 72억 5,000근을 증산해 최근 9년래 여름알곡 생산 증산폭이 가장 큰 한해가 됐다. 가을알곡 면적도 안정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고표준 경작지를 루계로 10억여무 건설하고 경작지 평균 등급은 4.76에 달한다.

전국 현, 향, 촌 3급 농촌양로봉사네트워크가 다그쳐 구축되고 있고 농촌지역 사회종합봉사시설은 80%의 마을을 포괄하고 있다.

농업농촌 개혁이 부단히 심화되면서 드넓은 농촌지역의 토지는 전례없는 활력을 발산하고 있다.

18차 당대회후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3농’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을 전당 사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삼고 새로운 발전 리념으로 농업농촌 개혁 발전의 전 과정, 제 분야를 선도했다. 농업농촌 개혁을 전면적으로 포치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면서 장기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제약하던 일부 체제와 기제 면의 장애를 타파함으로써 광활한 농촌이 새로운 활력으로 차 넘치게 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도시 농촌 융합발전 체제와 기제를 완비화할 데’ 대해 체계적으로 포치하고 “도시 농촌 융합발전은 중국식 현대화의 필연적인 요구”라고 제기하며 신형의 공업화, 신형의 도시화, 향촌 전면 진흥을 통일적으로 계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또 “도시와 농촌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농촌부는 농업농촌 개혁의 세가지 핵심 과제를 명확히 하고 ‘도시 농촌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완비화’하기 위한 일련의 개혁 조치들을 점차 모색하고 있다.

제2라운드 토지도급 기한이 만료된 후 30년 추가 연장 정책이 실시된 가운데 안휘, 호남, 광서에서는 이미 전성내에서 시점사업을 가동했다. 올해 호남성 역내의 20개 현, 시, 구의 제2라운드 토지도급 기간이 만료된다. 호남성 영주시 도현 신광촌의 558가구는 이미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에 도시 농촌 융합발전 종합개혁 시점사업을 가동한 사천성에서는 현재 제3라운드 개혁시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시점 단계에서 사천은 주로 도시와 농촌 사이 요소 류통이 원활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고 ‘인재, 토지, 자금’ 세 고리를 둘러싸고 인재와 자금을 농촌으로 질서있게 인도해 농촌 토지자원이 충분히 개발되고 리용되도록 추진하게 된다. 현성과 1키로메터 상거한 사천성 미산시 청신현 신광촌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지 않던 전통마을에 불과했다. 하지만 반년전 마을에서 유휴정원(闲置院落)을 활성화하고 ‘대나무밭 벼향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신광촌은 주변에 소문난 인기 관광지로 떠올랐다.

전국적으로 농촌개혁의 선행군이자 선줄군인 65개 농촌개혁시험구에서는 현재 한창 식량안전 보장제도를 보완하는 한편 현대농업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집단 재산권제도 개혁을 심화하는 등 일련의 모색을 통해 점차 복제 가능한 개혁 경험들을 형성해 농촌개혁의 전반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새 로정에서 농업과 농촌 개혁을 전면 심화하는 발걸음은 멈춰서지 않을 것이며 농업농촌 중점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자원 요소를 활성화하는 제반 개혁 임무가 실시되고 있다. 이는 억만 농민들이 농업농촌 현대화, 향촌 전면 진흥을 추진하는 길에서 힘차게 매진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중앙인민방송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91
  • 8월 18일 오후 19:00시에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상해가정회룡팀과 중국축구 갑급리그 2024시즌 제19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 경기는 리그 순위 9위와 13위의 강급사정권내 팀들 사이의 6점짜리 대결로 각별히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자아내는 경기이고 또 이기형 감독이 연...
  • 2024-08-14
  • 2024 빠리올림픽이 11일 페막되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에서는 세계기록이 32차례나 경신되였고 처음으로 열린 대중마라톤경기에는 전세계 120여개 나라와 지역의 4만여명 주자가 참가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올림픽 개혁 로선도인 <올림픽 2020 의정>을 전부 실시한 첫 올림픽으로서 일...
  • 2024-08-14
  • 8월 6일, 빠리올림픽 스케이트보드 녀자볼풀경기(碗池比赛) 에서 11세 나는 중국 선수 정호호는 자신의 올림픽 데뷔전을 멋지게 치렀다.중국대표단에서 최년소 선수로 빠리올림픽에 참가한 정호호는 이날 경기후 5일 뒤에야 12세 생일을 맞는, 본기 올림픽 모든 대표단 가운데서도 가장 어린 운동선수이다.비록 63.19점으로...
  • 2024-08-14
  • 학부모 도움 요청:사춘기에 들어선 아이의 몸과 마음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 이전의 자녀교육 방식이 잘 먹히지 않고 아이도 점점 낯설어지는 것 같다. 학부모는 응당 어떻게 사춘기 자녀와 지내야 할가?남경시 금릉회문학교(중학부) 주나 교원은 부모들에게 다음과 같이 충고했다. 사춘기의 아이는 흔히 종잡기 힘들다....
  • 2024-08-14
  • 8월 4일, 천톤급 궤도달기의 갈고리가 천천히 하강함에 따라 길화북방회사의 동부형태전환승격프로젝트 C8추출분리 스티렌(苯乙烯)장치 한대의 정제탑이 제자리에 들어섰다. 이로써 C8에서 스티렌 분리장치를 추출한 9대의 탑기는 한달 동안에 모두 조립됐다.이 장치는 4개 부분으로 나뉘여 총 9대의 탑기 설비를 포함하고 ...
  • 2024-08-13
  • 길림성 중길석재주식유한회사 생산작업장 일각최근년간 교하시는 자원우세에 의거하여 석재 순환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켰으며 이미 도입한 고급 판재 가공기업은 년간 고급 석재 300만평방메터를 생산가공할 수 있으며 생산액 3억 4,000만원, 세금수입 2,000만원을 실현하여 500명의 취업을 이끌고 있다./길림일보
  • 2024-08-13
  • 상반기에 길림석유화학회사는 형세를 연구판단하고 성장을 최적화하며 원가를 낮추어 루계로 5.2억원의 효익 증대를 가져와 기업발전의 질을 한층 더 제고시켰다.'질 제고, 효익 증대, 난관 돌파 행동'은 길림석유화학의 올해 중점사업이다.이 회사는 선후로 6차례의 특별회의를 소집하고 13가지 류형의 282개 사업...
  • 2024-08-13
  • 양로봉사는 민생공정으로 천가만호와 관계된다. 로인들이 행복한 만년을 보내도록 하는 것은 ‘가사’이자 더우기는 ‘국사’이다.길림성은 매년 양로봉사사업을 성당위와 성정부의 민생실사에 편입시키고 강력하게 추진했다. 지난해말까지 전 성의 60세 이상 인구는 626.83만명으로 전 성 인구의 26.79%를 차지했으며 전국...
  • 2024-08-13
  • 일전,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가 일부 새로운 직업과 직종을 발표한 가운데 양로간호원이라는 새로운 직업과 그 산하에 사회구역 로인보조원(社区助老员), 로인목욕보조원(老年助浴员) 2개 직종을 증설됐다.2023년 말, 우리 나라의 60세 이상 로인은 2억 9,7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1.1%를 차지했다. 그중 65세 이상의 로인은...
  • 2024-08-13
  • 8월 8일, 10명의 80대 고령 백발로인들이 고중 졸업 60돐을 맞아 뜻깊은 동창회를 가졌다.60년전인 1964년, 원 연길현5중(현재 연길시조양천제1중학교 고중부) 3학년 3반의 43명 학생이 부픈 가슴에 희망을 한가득 안고 교정을 나섰다. 이 학교는 1935년에 조양천협화농림학교라는 이름으로 창설되였고 이어 조양천근민...
  • 2024-08-13
‹처음  이전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