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현대화에 착안해 개혁 재심화] 개혁 전면 심화로 농업농촌 현대화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2일 10시08분    조회:10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천성 미산시 청신현 신광촌이 도시 농촌 융합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농민일보

습근평 총서기는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려면 반드시 개혁이라는 법보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촌의 중점 분야와 관건 고리의 개혁을 다그쳐 추진해 농촌 자원 요소의 활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도시 농촌 융합발전 체제와 기제를 완비화할 데 대해 체계적으로 포치하고 농촌개혁의 중점 임무를 명확히 함으로써 새 로정에서 농촌개혁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준칙을 제공했다. 당면 각지 각 부문에서는  농업농촌 개혁의 중점 임무를 세밀하게 계획하고 실속있게 틀어쥐여 향촌 전면 진흥의 동력을 증강하고 활력을 진작시키고 있다.

올해 우리 나라 여름알곡 생산은 72억 5,000근을 증산해 최근 9년래 여름알곡 생산 증산폭이 가장 큰 한해가 됐다. 가을알곡 면적도 안정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고표준 경작지를 루계로 10억여무 건설하고 경작지 평균 등급은 4.76에 달한다.

전국 현, 향, 촌 3급 농촌양로봉사네트워크가 다그쳐 구축되고 있고 농촌지역 사회종합봉사시설은 80%의 마을을 포괄하고 있다.

농업농촌 개혁이 부단히 심화되면서 드넓은 농촌지역의 토지는 전례없는 활력을 발산하고 있다.

18차 당대회후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3농’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을 전당 사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삼고 새로운 발전 리념으로 농업농촌 개혁 발전의 전 과정, 제 분야를 선도했다. 농업농촌 개혁을 전면적으로 포치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면서 장기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제약하던 일부 체제와 기제 면의 장애를 타파함으로써 광활한 농촌이 새로운 활력으로 차 넘치게 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도시 농촌 융합발전 체제와 기제를 완비화할 데’ 대해 체계적으로 포치하고 “도시 농촌 융합발전은 중국식 현대화의 필연적인 요구”라고 제기하며 신형의 공업화, 신형의 도시화, 향촌 전면 진흥을 통일적으로 계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또 “도시와 농촌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농촌부는 농업농촌 개혁의 세가지 핵심 과제를 명확히 하고 ‘도시 농촌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완비화’하기 위한 일련의 개혁 조치들을 점차 모색하고 있다.

제2라운드 토지도급 기한이 만료된 후 30년 추가 연장 정책이 실시된 가운데 안휘, 호남, 광서에서는 이미 전성내에서 시점사업을 가동했다. 올해 호남성 역내의 20개 현, 시, 구의 제2라운드 토지도급 기간이 만료된다. 호남성 영주시 도현 신광촌의 558가구는 이미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에 도시 농촌 융합발전 종합개혁 시점사업을 가동한 사천성에서는 현재 제3라운드 개혁시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시점 단계에서 사천은 주로 도시와 농촌 사이 요소 류통이 원활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고 ‘인재, 토지, 자금’ 세 고리를 둘러싸고 인재와 자금을 농촌으로 질서있게 인도해 농촌 토지자원이 충분히 개발되고 리용되도록 추진하게 된다. 현성과 1키로메터 상거한 사천성 미산시 청신현 신광촌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지 않던 전통마을에 불과했다. 하지만 반년전 마을에서 유휴정원(闲置院落)을 활성화하고 ‘대나무밭 벼향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신광촌은 주변에 소문난 인기 관광지로 떠올랐다.

전국적으로 농촌개혁의 선행군이자 선줄군인 65개 농촌개혁시험구에서는 현재 한창 식량안전 보장제도를 보완하는 한편 현대농업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집단 재산권제도 개혁을 심화하는 등 일련의 모색을 통해 점차 복제 가능한 개혁 경험들을 형성해 농촌개혁의 전반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새 로정에서 농업과 농촌 개혁을 전면 심화하는 발걸음은 멈춰서지 않을 것이며 농업농촌 중점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자원 요소를 활성화하는 제반 개혁 임무가 실시되고 있다. 이는 억만 농민들이 농업농촌 현대화, 향촌 전면 진흥을 추진하는 길에서 힘차게 매진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중앙인민방송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91
  • 북경 농촌의 카페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북경 회유구 외곽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 상왕욕촌. 한때 조용했던 이곳이 북적이는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바로 푸른 산과 잔잔한 호수를 배경으로 한 카페가 등장하면서부터다. 요즘 번잡하고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려는 도시인들이 상왕욕촌으로 몰려들...
  • 2024-08-06
  • 길림시의 중점 프로젝트로서 상풍화학 (길림) 유한회사의 년간 6만 3,800톤 농약제품 프로젝트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이미 설비 설치 단계에 들어갔으며 9월말에 설치가 완료되여 시험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이 프로젝트는 길림경제개발구 공업단지내에 위치해있는데 2022년에 시공건설을 시작했다. 부지면...
  • 2024-08-06
  • 련일간의 자연재해에 직면하여 휘남현의 여러 향진 당위와 정부는 고도로 되는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신속하게 행동하여 광범한 당원간부들을 조직해 군중들의 생활복지와 관련된 긴급 복구행동에 전력을 다했다. 이는 당원간부들의 책임과 담당을 보여주었고 재해지역의 군중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가져다주었다.조양진 재...
  • 2024-08-06
  • 7월 30일, 국무원 소식판공실에서 조직한 '고품질 발전 추진' 계렬 주제 소식발표회에서 해관총서 관련 책임자는 18차 당대회 이래 중국의 대외무역은 년평균 1조 6,000억원 성장했는데 이는 중등규모 국가의 1년 수출입 총액에 해당한다고 소개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의 화물무역총액은 련속 7년간 세계 1위를 차지...
  • 2024-08-06
  • 제1자동차그룹 빈드렘즈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 동력전지 생산작업장 일각.지역생산총액 지난해 동기 대비 6.0%, 규모이상 공업생산총액 7.2%,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3.6% 증가… 이는 상반년에 장춘시가 내놓은 안정 속에서 전진하는 경제발전 성적표다. 각 ‘과목’ 성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새로운 프로젝트가 륙속 가동...
  • 2024-08-06
  • —연변민들레문화교류협회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로 개칭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원 연변민들레문화교류협회) 새 명칭 공개식 현장8월 4일,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 새 명칭 공개식이 연길 한성호텔에서 거행된 가운데 원 연변민들레문화교류협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민들레문화교류협회라는 새 명칭으로 민족문화교류의 새 출항을...
  • 2024-08-06
  • 최근, ‘장백산문예상’수상자인 길림시 녀작가 양일(杨逸)의 장편소설 ‘동산요’가 작가출판사에서 출판되였다.북국 강성의 산수와 인문을 생동하게 묘사하고 산간마을의 거대한 변화를 구가한 이 문학력작은 일찍 국가급 중점문학 정기간행물 ‘중국작가’ 잡지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길림시에서 처음으로 중국작가협회 ‘...
  • 2024-08-06
  • 8월 1일, 연길시문화관과 연길시민속예술단의 배우들은 연길공항 대합실에서 려행객들에게 아름다운 문예공연을 선사했다. 조선족 특색이 다분한 곡조에 아름다운 무용과 의상에 려행객들은 발길을 멈추었고 려행객들은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을 찍으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북경 관광객 리선생은 안해와 함께 노래소리에...
  • 2024-08-06
  • 옹군우속은 줄곧 연길시민들의 훌륭한 전통이다. 8월 1일, 연길시정부는 부르하통하 강변에서 드론공연을 선보여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에게 숭고한 경의와 ‘8.1’건군절의 명절 선물을 전하면서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7돐을 경축하고 옹군우속, 옹정애민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고양했다.이날 밤 8시경, 공연은 ‘중국인민...
  • 2024-08-06
  • 8월 2일(북경시간)에 있은 빠리올림픽 사격 녀자 50메터 소총 3자세 결승에서 우리 성 선수 장경월이 동메달을 따냈다. 이는 우리 성 선수가 이번 올림픽에서 획득한 첫 메달이다.시상식이 끝난 후 길림일보 기자는 장경월을 만났다. 눈시울이 여전히 붉어있던 장경월은 기자에게 “이번 경기에서 수확이 아주 많다. 이런 종...
  • 2024-08-05
‹처음  이전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