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현대화에 착안해 개혁 재심화] 개혁 전면 심화로 농업농촌 현대화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2일 10시08분    조회:10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천성 미산시 청신현 신광촌이 도시 농촌 융합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농민일보

습근평 총서기는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려면 반드시 개혁이라는 법보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촌의 중점 분야와 관건 고리의 개혁을 다그쳐 추진해 농촌 자원 요소의 활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도시 농촌 융합발전 체제와 기제를 완비화할 데 대해 체계적으로 포치하고 농촌개혁의 중점 임무를 명확히 함으로써 새 로정에서 농촌개혁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준칙을 제공했다. 당면 각지 각 부문에서는  농업농촌 개혁의 중점 임무를 세밀하게 계획하고 실속있게 틀어쥐여 향촌 전면 진흥의 동력을 증강하고 활력을 진작시키고 있다.

올해 우리 나라 여름알곡 생산은 72억 5,000근을 증산해 최근 9년래 여름알곡 생산 증산폭이 가장 큰 한해가 됐다. 가을알곡 면적도 안정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고표준 경작지를 루계로 10억여무 건설하고 경작지 평균 등급은 4.76에 달한다.

전국 현, 향, 촌 3급 농촌양로봉사네트워크가 다그쳐 구축되고 있고 농촌지역 사회종합봉사시설은 80%의 마을을 포괄하고 있다.

농업농촌 개혁이 부단히 심화되면서 드넓은 농촌지역의 토지는 전례없는 활력을 발산하고 있다.

18차 당대회후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3농’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을 전당 사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삼고 새로운 발전 리념으로 농업농촌 개혁 발전의 전 과정, 제 분야를 선도했다. 농업농촌 개혁을 전면적으로 포치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면서 장기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제약하던 일부 체제와 기제 면의 장애를 타파함으로써 광활한 농촌이 새로운 활력으로 차 넘치게 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도시 농촌 융합발전 체제와 기제를 완비화할 데’ 대해 체계적으로 포치하고 “도시 농촌 융합발전은 중국식 현대화의 필연적인 요구”라고 제기하며 신형의 공업화, 신형의 도시화, 향촌 전면 진흥을 통일적으로 계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또 “도시와 농촌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농촌부는 농업농촌 개혁의 세가지 핵심 과제를 명확히 하고 ‘도시 농촌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완비화’하기 위한 일련의 개혁 조치들을 점차 모색하고 있다.

제2라운드 토지도급 기한이 만료된 후 30년 추가 연장 정책이 실시된 가운데 안휘, 호남, 광서에서는 이미 전성내에서 시점사업을 가동했다. 올해 호남성 역내의 20개 현, 시, 구의 제2라운드 토지도급 기간이 만료된다. 호남성 영주시 도현 신광촌의 558가구는 이미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에 도시 농촌 융합발전 종합개혁 시점사업을 가동한 사천성에서는 현재 제3라운드 개혁시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시점 단계에서 사천은 주로 도시와 농촌 사이 요소 류통이 원활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고 ‘인재, 토지, 자금’ 세 고리를 둘러싸고 인재와 자금을 농촌으로 질서있게 인도해 농촌 토지자원이 충분히 개발되고 리용되도록 추진하게 된다. 현성과 1키로메터 상거한 사천성 미산시 청신현 신광촌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지 않던 전통마을에 불과했다. 하지만 반년전 마을에서 유휴정원(闲置院落)을 활성화하고 ‘대나무밭 벼향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신광촌은 주변에 소문난 인기 관광지로 떠올랐다.

전국적으로 농촌개혁의 선행군이자 선줄군인 65개 농촌개혁시험구에서는 현재 한창 식량안전 보장제도를 보완하는 한편 현대농업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집단 재산권제도 개혁을 심화하는 등 일련의 모색을 통해 점차 복제 가능한 개혁 경험들을 형성해 농촌개혁의 전반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새 로정에서 농업과 농촌 개혁을 전면 심화하는 발걸음은 멈춰서지 않을 것이며 농업농촌 중점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자원 요소를 활성화하는 제반 개혁 임무가 실시되고 있다. 이는 억만 농민들이 농업농촌 현대화, 향촌 전면 진흥을 추진하는 길에서 힘차게 매진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중앙인민방송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91
  • 녕봉련이 항전 로전사 장소승(가운데 사람), 항미원조 로전사 정요지 로부부와 함께최근, 백산방대그룹은 ‘8.1’건군절 97주년을 맞으며 그룹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녕봉련의 인솔하에 백산시의 30명 로전사들을 위문하고 위문금과 위문물품을 전달했을뿐더러 장춘시와 백산시의 13개 군경(军警)단위들을 위문함으로써 ‘...
  • 2024-08-02
  • 올해는 ‘중국-캄보쟈 인문교류의 해’이다. 길림성외사판공실과 캄보쟈  길림총상회의 공동 노력으로 7월 31일, 캄보쟈 왕국 캄-중 기자협회는 길림텔레비죤방송국을 참관 방문하고 길림성기자협회와 교류 좌담을 진행했다.캄보쟈  현지 중국 매체와 경력이 풍부한 캄보쟈어 매체 기자로 구성된 캄-중 기자...
  • 2024-08-01
  • 제1자동차그룹-폴크스바겐 아우디자동차유한회사의 ‘아우디’자동차가 일전 루계로 900만대 판매 관을 돌파해 중국 럭셔리 자동차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가고 있다. 이 기념비적인 성과는 이 브랜드가 중국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영향력을 과시했다.중국 제1자동차그룹과 ‘아우디’가  합작한 지...
  • 2024-08-01
  • 록색순환경제의 발전을 추진하고 광범한 대중들의 중고가전제품 보상교환 구입 수요를 일층 만족시키기 위해 연길시는 중고가전제품 보상교환 구입 및 록색 스마트 가전제품 만개 가정 진입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5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구매 보조금을 방출하게 된다. 소비자들은 연길시 지정된 가전제품회수기업, 가...
  • 2024-08-01
  • 최근 2주간의 메이퇀(美团) 문화관광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현역 7월-8월 문화관광 주문량(숙박, 교통, 문표 등 포함)은 전월 대비 22배 늘어났고 대리, 평담, 영성, 연길, 돈황, 혜동, 경홍, 도강언, 샹그릴라, 이녕이 앞자리를 차지했다.‘현지 생활 체험’, ‘소도시 탐색’, ‘도시와 심층적인 련계 구축’…  7월...
  • 2024-08-01
  • 연길 ‘왕훙벽’을 찾은 관광객들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련시 항동오거리 부근 해역을 지나는 려객선연길시 거리, 땅거미가 내려앉자 조선어와 중국어 이중 언어로 된 상가 간판 70여개가 일제히 불을 밝혔다. 그러자 수백명의 관광객이 건물 앞으로 모여들어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 2024-08-01
  • 8월 1일은 중국인민해방군 창건 기념일이다.1927년 4월 12일과 7월 15일, 남경과 무한에서 장개석과 왕정위가 선후로 ‘청공(清共)’을 일으킨 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한구에서 림시정치국 상무위원회를 소집하고 남창에서 공산당이 장악하고 영향을 미치는 국민혁명군을 이끌고 기의를 일으키기로 결정했다. 주은...
  • 2024-08-01
  • 습근평 총서기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여 홍수방지 재해구조 준비 잘 하고 장마철 안전 최저선을 지켜내야황강 주재7월 30일,길림성당위 서기 황강은 성당위 상무위원회 회의를 주재하여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의 7월 25일 회의 정신과 섬서 상락시 작수현 경내 한 고속도로 교량이 무너진 데 대해 내린 습...
  • 2024-07-31
  • 연길체육학교U13팀 대 륙안체육학교U13팀 경기장면. (사진 리군광)7월 30일, 국가교육부, 체육총국에서 지도하고 중국축구협회가 주최, 연변주체육국, 연변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3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 남자 초급중학교 U13 년령대 연변경기구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주를 대표하여 참...
  • 2024-07-31
  • 연길시로보복장유한회사 리사장이며 당지부서기인 황승호의 이야기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즐겁다는 황승호씨연길시 장백산로에 자리잡은 사계절 양광소구역 3호 아빠트의 16층 10호실은 140여평방 되는 아늑한 가정식 공간이다. 이곳은 연변의 문인들이 부담없이 차 한잔 나누면서 문학을 담론하고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 2024-07-31
‹처음  이전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