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연길시 4개의 사회협력 민선식당이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식당들은 가두, 사회구역, 음식기업이 함께 운영하는 방식을 통해 로인들에게 건강하고 맛있고 저렴한 음식을 제공하게 된다.
이 4개 민선식당은 진학가두 문경사회구역 한성음식점, 신흥가두 민화사회구역 지항복무청사랭면부, 하남가두 백국사회구역 리춘근목장소탕집, 건공가두 연동사회구역 길소석뷔페식당이다. 60세 이상 로인들이 이 식당에서 식사할 경우 할인가격을 향수받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일인분에 10원에서 18원까지이다.
한성음식 민선식당에서 주민 조향란(74세)은 “우리 집은 문경사회구역에 있는데 료리하기 싫으면 이곳을 찾는다. 랭면은 1인분에 13원이고 고기와 야채를 곁들인 뷔페는 1인분에 10원이며 배달도 된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현재 연길시에는 이번에 증가된 4개 민선식당을 포함해 도합 22개 공영건설, 민간운영의 민선식당이 있는데 이런 식당들은 보다 유연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로인들을 위해 음식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연변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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