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당국강 예술작품전시회 열려 홍색경전 영화드라마 사진 및 서예작품 전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9일 09시01분    조회:1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7일, ‘아름다운 이곳 풍경’ 당국강 홍색경전예술작품전시회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열렸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주문련에서 주최하고 연변로동자문화궁과 길림성브랜드상품농업발전유한회사, 길림성홍양영화드라마복무유한회사에서 주관한 전시회는 우리 나라 유명 배우 당국강이 펼친 전국 순회 전시회로 2021년부터 중국의 여러 도시에서 열리면서 널리 알려졌다.

전시회 개막식에서 당국강을 비롯하여 국가 1급 배우 허문광, 유명 배우 양보정, 록장은 등이 초대되여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당국강 홍색경전 회고> 영상이 상영되였으며 《장정》, 《해방》 등의 영화 및 드라마 장면 사진과 당국강이 직접 쓴 모주석 경전시사서예작품들이 전시되였다. 개막식 후 당국강은 많은 영화팬들, 주내 예술계 인사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다양한 영화, 드라마 장면 사진 앞에서 혁명위인의 빛나는 형상을 그려내고 홍색 영화, 드라마를 촬영한 소감을 공유했다.

김기덕은 개막식 축사를 빌어 “연변은 로혁명근거지로 긴 홍색력사를 간직하고 있다. 연변은 오래동안 각급 홍색교양기지를 충분히 활용하여 홍색교양 자원과 내면을 발굴하고 홍색선전교양 사업을 잘해왔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은 당국강 선생이 모주석 역할을 맡았던 영화, 드라마 장면 사진과 모주석의 시를 내용으로 하는 서예작품을 주로 하고 있는데 전시된 모든 작품은 당국강 선생이 정성껏 선택하고 그의 끊임없는 예술추구와 연기인생을 보여주는 것으로 예술가의 긍정적인 인문정신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당국강은 개막식에서 “이번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길림성 및 연변주 당위 선전부의 적극적인 지지 덕분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객들의 의견을 듣고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연예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홍색문화를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당국강 일행은 연길공룡박물관과 중국조선족민속원 등지를 방문했다.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99
  • 1일, 연변군중예술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길림성 제4회 군중 성악 및 악기 대회 결승전이 장춘직업기술학원에서 펼쳐진 가운데 우리 주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한 작품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연변군중예술관은 우수조직상을 받았다.길림성문화및관광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문화관에서 주관한 군중 성악 및 악기 대회는 우...
  • 2023-08-02
  • 지난해 년말, 연길시예술단 구연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뮤지컬 <꿈춘향>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연길시예술단에서 준비한 뮤지컬은 처음이였다. 연극, 음악, 무용, 조명, 미술, 의상, 그래픽 등등 모든 예술쟝르를 총동원하여 만들어지는 뮤지컬은 예술의 최고의 경지라고 한다. 솔직히 극장에 들어가 앉을...
  • 1970-01-01
  • 음력설시즌 영화시장은 매년 경제의 ‘일기예보’중 하나로 여겨진다. 설련휴가 다가오면서 영화시장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올 음력설시즌 영화시장은 19일부터 예매를 시작한 이후 이미 여러 기록을 갱신했다. 온라인 플랫폼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1월 20일 오전 9시 16분 기준으로 2025년 음력설시즌(1월 28일─2월 4...
  • 1970-01-01
  • 18일, 연변가무단이 설명절을 맞으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영화음악 주제 《천상의 향연, 경전에 경의》 콘서트가 연변로동자문화궁 음악청에서 열렸다. 콘서트는 영화음악을 창의적으로 편곡하여 연주해 고전 영화의 매력을 선보이며 우리 지역의 설날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 1970-01-01
  • 22일 저녁 7시, ‘틱톡 연변, 소리로 그리는 새해’라는 주제로 연변가무단 2025년 틱톡 설날 특별방송이 연변가무단의 공식계정을 통해 생중계되였고 생방송을 시작해서 30분 만에 틱톡 전 성 인기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30여개의 다채로운 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120분 동안 이어졌다. 공연은 류행가...
  • 1970-01-01
  • 따스한 해살이 내리쬐는 한낮, 티나무 그늘 아래 옹기종기 모여앉은 남정네들의 모습은 마치 한폭의 그림 같다. 장기쪽이 번갈아 장기판 우를 오가며 내는 소리 그리고 승부에 긴장감을 더하는 숨소리까지, 조용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곁에서 지켜보는 아이들의 탄성과 웃음소리까지 더해져 한낮의 정적이 깨트려진...
  • 1970-01-01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