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종 전신사기범죄 등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0일 09시45분    조회:21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경각성 요청


최근 전화만 하면 한시간에 300원을 벌 수 있다는 신종 전신사기범죄가 등장해 시민들의 각별한 경각성이 요청된다.

올 6월 하순, 호모는 위챗모멘트에서 휴대전화 2대만 있으면 한시간에 300원을 벌 수 있으며 로임은 매일 결제해준다는 글을 보게 되였다. 이렇게 간단하고 돈이 빨리 들어오는 일이 있다니? 마음이 동한 호모는 직접 련락을 취하기로 했다.

상대방은 호모에게 휴대전화 2대로 각각 전화를 걸라고 하면서 전화를 건 후 말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화기 저쪽에서 들려오는 “전화가 련결되면 한건을 완성한 것이다.”, “조기교육기구 고객봉사중심이다. 구매한 수업을 환불해야 한다.”, “여기는 백만보장 고객봉사중심이다. 이 봉사를 종료하지 않으면 돈이 차감된다.”는 등 통화음에 호모는 의심이 덜컥 들었다. 호모는 그제서야 휴대전화 2대를 사용하는 것은 상대전화의 소속지를 감추기 위한 것임을 알아챘다.

휴대전화 한대를 리용하여 각종 ‘고객봉사중심’을 사칭하고 또 다른 휴대전화로 피해자에게 전화를 거는 ‘간단한 조작’이라고 생각한 호모는 위험을 감수하고 이 ‘아르바이트’를 계속하기로 했다. 호모가 참여한 아르바이트는 사실 일종의 신종사기인 ‘휴대전화포트(手机口)’ 설치이다. 사기군은 ‘고액의 수익’을 미끼로 구직자가 휴대전화 2대를 준비하도록 지시한다. 그중 한대는 사기군과 음성통화를 하고 다른 한대는 목표 대상의 휴대전화에 련락하는데 스피커폰 혹은 상호 록음을 통해 해외전화를 국내전화번호로 바꿔 사기를 펼치는 행각이다.

사기군은 ‘휴대폰’ 업무를 ‘고수익’ 아르바이트로 포장해 급히 돈이 필요한 네티즌을 겨냥하고 있다. 공안기관에서는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전신사기범죄임을 알면서도 중계기 설치를 지원하고 무더기로 사기전화를 걸거나 휴대전화번호, 통신도구를 제공하여 도움을 주었다면 보수를 받든 받지 않든 범죄행위에 속하며 법에 따라 상응한 법률책임을 추궁한다.  

  인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91
  • 7일, 연길시민정국과 연길시부련회에서 공동으로 설립한 연길시혼인가정지도중심 현판식이 연길시민정국에서 열렸다. 연길시민정국 혼인등록처에 설치된 연길시혼인가정지도중심은 사회와 가정의 조화, 안정을 진일보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료해한 데 따르면 혼인가정 지도실, 혼인 조정실, 증서발급실과 혼인문화...
  • 2022-09-09
  • 연홍사회구역 이웃정 나눠   2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홍사회구역 민족단결문화마당에 모인 여러 민족 주민들은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사회구역은 관할구역내 80여명 로인들과 함께‘민족단결한가족, 화목한 이웃정 나누기’주제 활동을 전개했다.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눠먹고 있는 주민...
  • 2022-09-08
  • 7일, 추석을 앞두고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월병 등 명절식품에 대한 안전 검사를 전개했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월병 생산 기업, 대형 슈퍼마켓, 재래시장 등 명절식품 주요 판매 장소를 찾아 식품의 생산 과정, 경영 환경, 판매 장부 등 관련 내용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대형 슈퍼마켓에서 월병의...
  • 2022-09-08
  • 자치주 창립 70년 이래 연길시 도로망 건설은 하루하루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곳에 거주하는 대중들은 행복의 탄탄대로에서 초요사회를 향해  활기차게 나아가고 있다.“진창길로부터 아스팔트 길로의 변화를 직접 목격했습니다. 연길의 도로 변화에 칭찬의 한마디를 하고 싶습니다.” 올해 72세인 연길시민 번...
  • 2022-09-07
  • 조선언어문자의 날을 기념하고저 3일,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조문학부와 캘리그라피 협회 글꽃필무렵이 합작해 조문학부 학생들이 직접 쓴 시를 연길시 만달광장 드림랜드에 전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연변대학 조문학부 학생 15명이 참여해 주로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의 말을 담은 작품을 전시했다....
  • 2022-09-07
  • 규범화 사업 토대 다져최근 주의료보장국에서는 광범한 군중들이 부담할 수 있는 가격으로 높은 질의 치아 결손 복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강 임플란트 비용 조사, 등록 업무를 실시했다.이번 조사, 동록 업무는 주내 임플란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각급, 각 류형의 공립, 비공립 의료기구...
  • 2022-09-07
  • 연변병원서 진료 시작일전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 림파부종(淋巴水肿) 전문 간호문진이 마련되여 정식 진료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우리 주에 마련된 첫번째 림파부종 전문 간호문진이다.해당 림파부종 문진에서는 전문적인 솜씨로 환자의 림파절을 뚫어주고 피부를 관리해주며 흉터를 옅게 해주고 맨...
  • 2022-09-07
  • 3일, 훈춘시에서는 인민경기장에서 군중성 공연활동을 개최하고 여러 민족 각 계층 군중들이 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했다.오전 9시, 여러 민족 군중들의 대단결, 대친목 활동이 훈춘시제3중학교 학생들의 천명 퉁소연주로 막을 열었다. 이어 훈춘시제4중학교 학생들의 중화성세 천명 태극표현이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
  • 2022-09-06
  • 연길공룡박물관 룡흥연길전시홀(3호, 4호, 5호 전시홀)이 3일부터 대외적으로 정식 개방한다.매일 오전 10시에 공익적 공룡설명이 있고 입장권 가격은 50원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한다(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정상적으로 개관, 평소 월요일 휴관). 오후 3시 30분부터는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는다.료해...
  • 2022-09-06
  • 로인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1일,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전 주 ‘가장 아름다운 로인 회갑연’ 활동이 연변체육관에서 열렸다. 주로령사업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주로령사업위원회 판공실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하고 로인을 공경하고 로인을 사랑하는 농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
  • 2022-09-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