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북경대학, 복단대학 등 대학의 11명 연변적 대학생으로 무어진 제3기 연변적 대학생 귀향선전강연단이 연길시제1고급중학교 학생들에게 학습방법, 대학입시 준비, 대학생활 등을 주제로 경험을 전수하고 학생들이 제기한 문제에 대답하면서 고중생들이 과학적으로 시험을 준비하도록 인도하고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격려했다.
이번 선전강연활동은 대학입시를 앞두고 고중 3학년 학생들이 더욱 분발하도록 격려하고 대학교에 대한 동경과 학습열정을 더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공청단연변주위에서 연변적 대학생들을 조직해 마련했다.
공청단연변주위는 지난 7월부터 ‘연변청년’ 공식 위챗계정을 통해 제3기 연변적 대학생 귀향 선전강연단을 구성할 데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북경, 상해, 산동 등 여러 지역의 연변적 대학생과 올해 연변에서 대학입시를 치른 학생들을 광범위하게 동원해 인터넷 신청, 자격심사, 능력심사 등 과정을 거쳐 최종 11명의 연변적 대학생을 선전강연단 성원으로 확정했다.
이 선전강연단은 지난 13일부터 나흘간의 시간을 리용해 돈화, 룡정, 왕청, 연길 등 4개 현, 시의 고중에서 선전강연을 펼쳤다.
제3기 연변적 대학생 귀향선전강연단 성원인 북경대학 2022급 대학생 왕위정은 “대학입시를 치른 해에 귀향선전강연활동에 참가한 후 이번이 두번째이다. 2년 전에 비해 이번 선전강연은 2년간 대학생활을 한 나에게 있어서 학습경험 뿐만 아니라 대학생활도 후배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여서 더욱 많은 책임감을 느꼈다. 또한 이번 선전강연은 후배들의 대학입시에 도움이 되도록 나의 경험을 전수하는 것외에도 공청단연변주위 사업일군들의 사업방법을 배웠고 함께 활동에 참가한 선전강연단 성원들의 장점을 학습했으며 지식을 추구하는 후배들의 정신과 태도를 느껴 한단계 성장하고 마음가짐을 다시한번 바로잡는 계기가 되였다. 우리의 선전강연이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 좋은 계발을 가져다주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사진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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