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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총서기 제33회 올림픽 중국대표단 접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1일 15시24분    조회: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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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20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제33회 하계 올림픽경기대회 중국대표단 전체 성원들을 접견했습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조락제, 왕호녕, 채기, 리희, 국가부주석 한정이 접견에 참석했습니다.

인민대회당 금빛대청은 경쾌하고 열렬한 분위기에 잠겼습니다. 오후 3시 20분쯤, 습근평을 비롯한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대표단 성원들 속으로 오자 현장에서는 장시기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습근평을 비롯한 당과 국가 지도자들은 대표단 성원들과 친절하게 악수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뜨거운 박수소리 속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대표단 성원들과 만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빠리올림픽대회에서 선수들은 한 마음으로 단합해 완강하게 박투하고 과감히 앞을 다투며 사명을 저버리지 않고 우리나라 경외 하계올림픽 참가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이룩하고 경기성적과 정신문명 이중 풍작을 거둠으로써 조국과 인민을 위해 영예를 떨쳤습니다. 나는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하여 여러분들의 개선에 환영을 표하고 선수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친절한 문안을 전합니다. 또한 전국 체육 전선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동지들에게 친절한 문안을 전합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대표단의 우수한 성적은 우리나라 체육사업의 발전과 진보의 집중적인 구현일 뿐만 아니라 중국식 현대화 건설의 하나의 축소판으로서 신시대 중국의 힘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국운이 흥하면 체육이 흥하고 국가가 강하면 체육이 강합니다. 우리나라가 체육대국, 올림픽 강국 행렬에 진입할 수 있는 근본원인은 종합국력이 부단히 증강되여 체육경기와 훈련에 선진적이고 과학적인 지탱과 확고한 물질적 보장을 제공하고 각 분야에서 체육인재들이 용솟음쳐 나올 수 있도록 량호한 성장환경과 광범위한 군중기반을 마련한 데 있습니다. 신시대 새 로정에서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 추진한다면 필연코 우리나라 체육사업의 발전에 더 좋은 조건을 마련해주고 강력한 동력을 주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는 인민을 중심으로 한 체육사업을 드팀없이 발전시키고 전민 신체단련과 전민 건강의 심층 융합을 추진하여 체육강국, 건강중국을 건설하는 목표를 향해 부단히 매진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체육대표단의 우수한 성적은 중화체육정신과 올림픽정신을 더욱 빛내고 중화민족의 정신과 시대적 정신이 서로 어우러져 빛을 발하도록 함으로써 신시대 중국의 정신을 잘 해석해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경기장에서 선수들은 당과 인민의 중탁을 명기하고 ‘국가 영예는 영원히 개인을 초월하고’, ‘나의 금메달을 위대한 조국에 바친다’는 등 맹세를 굳게 다져 가장 먼저 조국을 생각하고 조국을 위해 영예를 떨치려는 마음가짐과 완강하게 분투하고 자강불식하는 필승의 신념을 과시하였고 단결협력하고 어깨겯고 싸우는 소중한 품질과 자심감 있고 락관적이며 열정에 넘치는 중국 청년 세대들의 밝은 기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선수들은 세계로 하여금 우수한 중화전통문화의 두터운 축적을 보게 하였고 개방과 포용, 분발진취하는 중국의 시대적 풍모를 보게 하였으며 중국인민의 패기, 예기, 저력을 보게 하였다고 말했습니다. 조국과 인민은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체육대표단은 도덕적인 금메달, 풍격 있는 금메달, 깨끗한 금메달을 따내는 것을 견지하고 체육도덕의 기풍을 고양함으로써 광범위한 존중과 인정을 받았고 신시대 중국의 이미지를 충분히 구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장에서 선수들은 규칙을 준수하고 경쟁자를 존중하며 심판을 존중하고 관객을 존중하는 한편 량호한 경기 풍격과 규률, 문명례의를 유지하였으며 이겼다고 자만하지 않고 졌다고 락심하지 않는 정신적 풍모를 잘 과시하였고 경기와 도덕, 풍격 등 면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 올림픽 경기를 위한 새로운 준비 주기가 시작되였다며 선수들은 자만하지 말고 성급하지 말며 계속 노력해 훈련과 경기수준을 제고하고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며 인재양성을 다그치고 고수준으로 경기 준비 사업을 잘하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경기체육과 대중체육은 상부상조하는 것이라며 경기체육의 종합실력을 한층 더 제고시키고 전민운동, 청소년체육의 대대적인 전개를 이끌어 체육강국 건설을 위해 새로운 공적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왕의, 류국중, 리서뢰, 리홍충, 하위동, 진무 그리고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부문의 책임동지, 각성과 자치구, 직할시, 신강생산건설병퇀 체육부문의 책임동지들이 접견에 참가했습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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