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동안 중소학교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두꺼운 련습장을 없애는 대신 다양한 실천숙제를 자발적으로 완수하도록 했다. 기자가 조사한 결과 학부모들은 아이가 시간을 ‘랑비’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고 방학기간 추가 필기숙제, 끝이 없는 취미반, 주마관화식 출석체크… 등 방학기간 일정을 가득 안배했다. 아이들은 더욱 바빠진 것 같았고 어떤 아이들은 심지어 빨리 개학하기를 고대했다.
여름방학을 아이들에게 돌려줘야 할가? 기자는 중소학교 교원을 취재했다. 선생님들은 중소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보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긴장을 푸는 것으로 학교는 덕지체미로 각 방면이 포함된 일련의 유연성이 비교적 큰 숙제를 안배했으며 각종 련습책, 책 외우기 등에 제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자신이 흥취를 갖고 있는 내용을 선택하여 공부를 하면서 편안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다.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지나치게 ‘편안’하면 개학 후 추월당할가 봐 걱정하는 학부모들의 심리는 정상이지만 지나치게 아이들에게 부담을 증가하면 여름방학의 가치가 떨어진다.” 수도사범대학 부교수 진묘묘는 일부 학부모들은 여가시간이 아이에 대한 심리보상작용을 홀시하고 아이에게 보다 많은 과외숙제, 양성반을 안배하는데 과유불급이 되기 쉬우며 아이의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높아 몸과 마음이 힘들어질 수 있다. 그는 “학습과 방학을 어떻게 균형시킬 것인가는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답게 계획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묘묘는 성장은 내구력이 필요하다면서 학부모가 아무리 외적으로 추동하고 심지어 아이를 대신해 계획을 세우더라도 아이의 주관적인 능동성을 발휘하여 학습과 놀이를 모두 고려한 여름방학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못하다고 인정했다. “여름방학일정을 매일 꽉꽉 채우기보다 적당히 일정을 비우는 것을 시도할 수 있다.” 진묘묘는 아이에게 여가오락시간을 주거나 멍을 때릴 시간을 줄 수 있다고 하면서 “많은 심리학연구에서 여가시간은 아이의 창조력양성에 도움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들은 이런 쓸모없어보이는 시간을 리용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탐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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