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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많은 네티즌들은 글을 올려 자신이 ‘2양(二阳)’, ‘3양(三阳)’ 심지어 ‘4양(四阳)’이라고 밝혔다. 림상전문가는 비록 모두들 더이상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에 대해 공포를 느끼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료에서 약간의 착오적 인식을 가지고 있어 중증, 장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등 위험의 발생률을 증가시켰다고 지적했다.
착오적 인식 1: 발열증상 검사하지 않고 감기로만 치료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여도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므로 귀찮다는 등 여러가지 리유로 병원을 찾아가지 않고 감기로 치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수도의과대학부속 북경우안병원 호흡감염질병과 주임의사 리동증은 7월 하순부터 지금까지 많은 병원의 호흡기질환중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이 20%를 초과했고 일부 지역은 심지어 30%에 이르렀다고 하면서 이런 경우 환자는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여부를 명확히 하는 것이 좋다고 건의했다.
“특히 로인, 면역결핍과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가능한 한 빨리 명확하게 진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제때에 치료받지 못해 중증, 심지어 위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리동증은 이같이 밝혔다.
착오적 인식 2: 감염된 후 해열제만 먹고 항바이러스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전문가에 따르면 해열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치료제와 달리 대증치료로 증상완화에 도움이 될 뿐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는 없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치료제는 이 질병을 위해 특별히 개발되였기에 조기에 사용하면 질병의 경과를 단축하고 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리동증은 “현재 림상적으로 세놀트비르정 등 국산치료제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환자는 세놀트비르정제를 복용한 후 회복시간을 단축시키고 증상을 더 빨리 완화시키며 중증률을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착오적 인식 3: 회복후 휴식에 주의하지 않고 너무 일찍 과도한 운동을 한다
리동증은 “대부분 사람들은 음성으로 전환된 후 1~2주내에 신체가 거의 회복된다. 하지만 우리는 회복후에도 여전히 휴식에 신경을 써야 하는바 갑자기 마라손을 뛰는 등 과도한 체력운동, 혹은 과음, 련속 밤샘 등을 피해야 한다. 회복후 생활에 점차적으로 적응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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