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연길시는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힘껏 추진하고 연길을 아름답고 행복한 도시로 건설하는 데 진력했다. 도시의 문호인 출입구는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첫인상을 남긴다. 지난해 연길 북, 서, 남 3개 도로 출입구 록화설계방안을 완수하고 착공했으며 록화경관을 통해 연변의 가무의 고향, 축구의 고향 등 형상을 보여줬다. 20일, 3개 출입구의 록화공사는 이미 완공되였고 부동한 주제의 록화경관은 사람들에게 신선함을 준다.
자가운전 려행으로 연길에 온 관광객들은 북쪽 출구에서 고속도로를 내려오면 여러개의 특색 있는 대형 무용조각상을 보게 된다. 조선족의 대표적인 상모춤과 장고춤의 요소를 결합한 조각은 우아하고 색채가 화려하며 연변의 가무문화를 잘 보여준다.
연길서 출구의 축구운동을 핵심요소로 한 표지성 조형물은 축구에 대한 연변인민의 열애를 전시했다. 횡단보도의 출발점과 연선에는 ‘연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는 글자로 된 경관소품과 로혁명근거지 표식소품, 축구 고향의 특색 있는 문화소품을 설치하여 ‘활기찬 연길’의 설계리념을 충분히 보여줬다.
“연변은 축구의 고향이라고들 하는데 이번에 연길에 오자마자 느꼈다. 축구 요소를 넣은 록화를 보고 연변 사람들이 정말 축구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흑룡강에서 자가용으로 연변에 온 리선생은 서쪽 출구 휴게소에서 휴식할 때 가족들과 함께 록화경관을 감상하면서 감탄했다.
연길남 출구의 경관설계는 단결연길, 상호방조를 주제로 했다. 동시에 록화와 도로 형태를 결부하여 각종 식물을 심고 단결호조 조각, 산체 록화 및 배경림과 결부하여 연길시의 ‘여러 민족 단결’의 도시풍모를 전시했다. 절강성 금화시의 곽선생과 그의 가족은 피서하러 연변에 왔다. 반달이 되는 시간에 이들은 연변의 8개 현, 시를 모두 둘러보았다. “연변의 도시들은 모두 특점이 있다. 특히 연길시는 매개 고속도로 출입구마다 경치가 다르다. 례하면 우리가 룡정에서 연길로 돌아올 때 첫눈에 보인 것은 민족단결 조각상이였는데 이곳은 여러 민족이 모여 사는 곳이라는 것을 인츰 알 수 있었다.” 곽선생은 이러한 부동한 주제, 조형이 다른 경관으로부터 연길시가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고 관광하기 좋은 도시명함을 만드는 데 정성을 들였다는 것을 보아낼 수 있으며 확실히 깊은 인상을 남기는 효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시의 3개 도시 출입구 록화대상의 총부지면적은 7만여평방메터이고 도합 2,700여그루의 교목을 심었으며 총투자가 3,000여만원에 달한다. 이 대상은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의 중요한 구성부분이고 연변지역의 생태특색과 민족특점을 구현하고 대중의 행복지수와 긍지감을 높이는 민생공사이다.
/중국길림넷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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