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중국적십자회 제12차 전국회원대표대회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대회가 32개 ‘전국 적십자계통 선진집단’과 10명 ‘전국 적십자계통 선진개인’을 표창한 가운데 연변조선족자치주적십자회가 ‘전국 적십자계통 선진집단’칭호를 수여받았다.
최근 년간 연변주당위와 주정부의 강력한 지도와 상급 적십자회의 세심한 지도아래 연변주적십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과 적십자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당과 정부의 중심사업을 긴밀히 둘러싸고 법에 따라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며 ‘인도(人道), 박애(博爱), 헌신(奉献)’의 적십자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고 연변주의 적십자사업을 끊임없이 진보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진전과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으며 연변주의 경제와 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했다.
주적십자회 당조 서기이며 상무부회장인 박일선은 “앞으로 우리는 이번 대회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영예를 동력으로 삼아 주당위와 주정부의 중심사업을 긴밀히 둘러싸고 민생보장에 봉사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하며 인민의 생명건강을 수호하는 등 면에서 적십자회의 독특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우리 주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새시대 연변민족단결진보의 새로운 장을 건설하는 데 힘을 보태며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건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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