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8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격] 25일까지 이틀 동안 2024 천문산 ‘운종천제(云纵天梯)’ 파쿠르(跑酷)경기가 호남성 장가계 천문산풍경구에서 개최되였다. 국내외에서 온 70여명 파쿠르달인들이 999계단의 ‘천제’에서 치렬한 각축을 벌렸다.
이번 ‘운종천제’의 경기코스 기점은 해발 1300여메터 되는 천연 종유동 ‘천문동’어구에 설치되였는데 선수들은 999계단의 등산보도를 따라 하산해야 하며 하산 과정에서 언덕, 비탈길, 철봉 등 108개의 장애도구를 거쳐야 한다. 종점 관광객광장까지 전반 코스의 길이는 300메터에 달하며 수직 락차는 150메터 된다.
24일에 있은 예선경기에서 도합 38명의 국내외 선수가 25일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본회 경기는 전통기교시합, 속도시합의 토대에서 취미성 시합과 단종목 도전시합을 설치했다.
25일 10시경, 기교시합 결승이 시작되였다. 선수들은 일련의 날렵한 동작으로 각종 장애물을 넘어 관중들의 찬탄을 모았다. 경기에서 아르헨띠나 선수 로타로 챠르보가 독창적인 고난도 동작을 선보여 우승을 하고 중국 선수 양소강, 일본 선수 아사쿠라 세이가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16시경, 속도시합 결승에서는 중국 선수 리일기가 류창하고 정확한 동작으로 신속하면서도 침착하게 장애물을 넘어 1분 36초 747의 성적으로 1등을 하고 중국 선수 리금도, 양소강이 2등과 3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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