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 주 ‘향촌지명행동’ 깊이 추진, 향촌 지역명 명명, 개명 및 향촌 문패번호 표준화 추동 현장회의가 왕청현에서 열렸다.
주민정국과 주공안국에서 주최한 이번 현장회의는 향촌 도로 명칭 전면적 피복을 다그쳐 실현하고 농가 지도에 의거해 향촌 문패 번호를 정하며 향촌 행정관리를 강화하고 치리기반을 다져 우리 주 지역명 명명, 개명, 등록 사업의 표준화, 규범화, 정밀화를 일층 추동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소개에 따르면 우리 주에서는 ‘향촌지명행동’을 전개함에 있어서 ‘가정문화’를 핵심으로, 향토 정을 선도로 하고 연변의 지역명을 ‘가보’로 여기고 ‘가보 세기’를 통해 고향 지역명을 정리하고 확대하며 ‘가보 축적’을 통해 지역명 관리 형식을 풍부히 하고 ‘가보 자랑’을 통해 지역명의 문화 선전을 강화하게 된다.
현장회의에서 주최측은 향촌 도로 명명 표준화와 향촌 문패번호 작성 규칙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향촌지명행동 정보수집 사진첨부 플랫폼’ 사용방법을 소개하면서 지역명 명명, 표지 설치, 문패번호, 정보수집 등에 관한 의문점을 답변했다. 회의에 참가한 전 주 각 현, 시 민정부문, 공안 호적부문의 간부, 사업일군들은 양성, 현지답사를 통한 정보수집, 지역정보 첨부, 의문점 해결 등 방식으로 지역명 명명, 개명과 등록, 공고 등 사업에 관한 절차들을 장악했다.
‘향촌지명행동’을 추동하기 위해 민정부는 ‘향촌지명행동’ 지역명 정보수집을 위한 위챗미니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일반 시민들도 이에 참여할 수 있다. 생활 생산 수요, 아름다운 향촌 건설, 산업발전 조력 등 면에서 출발하여 향촌 도로, 향촌 공공봉사시설, 향촌 관광 명소, 민박, 농가원, 재배기지, 양식기지, 택배물류지점, 향진 기업 등 민생을 돕고 농업을 지원하는 인기 위치 정보를 수집하고 사진 찍어 위챗미니프로그램에 올릴 수 있다. ‘향촌지명행동’ 지역명 정보수집 위챗 미니프로그램에 수집된 지역명 정보는 국가지역명정보고에 동시에 편입되고 고덕, 백도, 텐센트 등 온라인 지도와도 공유해 ‘한번 수집하면 여러 곳에서 공유해 향촌진흥에 조력’할 수 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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