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10회 박물관박람회 개막식이 훅호트시에서 열린 가운데 회의는 다섯번째로 전국 박물관 등급평가 2급 및 3급 박물관 명단을 발표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2023년 12월 국가문물국은 중국박물관협회를 지도하여 다섯번째 전국박물관 등급평가를 시작했다. ‘박물관 등급평가 방법’에 따라 중국박물관협회는 전문가를 조직해 1148개 신청단위중 국가 1급 박물관 123개, 국가 2급 박물관 321개, 국가 3급 박물관 240개를 평가했는데 그중 국가 1급 박물관 평가 결과는 지난 5월 18일에 발표되였다.
이번 등급평가에서 길림성은 도합 10개의 박물관이 입선되였는데 길림성중의약박물관, 장춘시문묘박물관, 길림시만족박물관, 집안시박물관이 국가 2급 박물관으로 선정되고 장영유적박물관, 길림시 명청조선소유적박물관, 서란시박물관(서란시문물관리소), 교하시박물관, 료원시박물관, 룡정시조선족민속박물관이 국가 3급 박물관으로 선정되였다.
1982년 4월 13일에 건립된 룡정시조선족민속박물관은 1979년에 설립된 연길현(현 룡정시)문물관리소를 함께 관리하고 있다. 전국 최초의 소수민족 민속박물관인 이 박물관은 귀중한 조선족민속문물 2300여점, 고대 및 근현대 력사문물 70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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