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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순간에 혜성처럼 등장한 의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9일 16시09분    조회: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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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78세 연길 시민 윤할아버지가 떡을 먹다가 호흡도에 막혀 숨을 쉴 수 없게 되였다. 목숨이 위태로운 긴급한 순간, 같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심혈관내과 의사 리문호가 하임리히법과 심페소생술로 로인을 구했다. 19일 윤할아버지는  ICU병동으로부터 일반 병동에 옮겨졌다. 20일 윤할아버지의 가족들은 기자에게 련락해 리문호 의사를 표창해달라고 부탁했다.

윤할아버지의 딸에 따르면 윤할아버지는 15일인 로인절 당일 마을 주민들과 함께 연길시의 한 음식점에서 회식을 했다고 한다. 음식이 나오기 전 윤할아버지는 상우에 있는 찰떡 한 조각을 먹었는데 호흡도가 막혔던 것이다. 윤할아버지의 안해는 물을 먹이고 등을 두드리는 등 분주히 돌아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고 불과 몇분만에 윤할아버지는 두 손을 아래로 늘어뜨리고 호흡을 멈추었다. 

당시 같은 식당에서 할머니의 생일을 축하하던 리문호는 윤할아버지의 얼굴이 창백하고 가슴의 기복이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옆에서 할머니가 몇 번 입에 물을 넣어줬는데도 반응이 없는 것을 보고 호흡기가 막혔다고 판단했습니다." 리문호는 즉각 달려가 하임리히법으로 윤할아버지가 떡을 뱉어내게 하려고 몇차례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리문호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윤할아버지를 바닥에 눕힌 뒤 심페소생술을 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120에 전화를 했고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심페소생술을 하며 최대한 호흡과 심장박동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10여 분 뒤 구급차가 도착했고 의료진은 인후경을 리용해 윤할아버지의 목에 걸린 찰떡을 꺼냈다. 곧이어 윤할아버지는 곧바로 연변대학병원(연변병원)으로 호송됐고 ICU에서 치료를 받았다. 며칠 뒤 윤할아버지는 호전돼 일반 병실로 옮겼고 치료를 계속했다. 윤할아버지의 딸은 리문호 의사가 제때에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아버지는 저세상 사람이 되였을 것이라며 리문호 의사를 위해 축기를 제작했다. 윤할아버지의 딸은 "리선생님은 좋은 분이십니다. 향후에도 사업이 순조롭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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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성무

来源:延边晨报

初审:金成武

复审:韩奇颖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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