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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미 국가안보보좌관 설리번과 전략소통 진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9일 17시20분    조회: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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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판공실 주임인 왕의는 미국 국가 안보 보좌관 설리번과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북경에서 새로운 한차례 전략적 소통을 갖고 솔직하고 실질적이며 건설적인 토론을 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미 관계가 옳바른 방향을 유지하려면 량국 정상이 항해의 키를 잡아야 한다. 중미 량국이 충돌과 대결을 피함에 있어서 관건은 3개의 공동공보를 준수해야 한다. 중미간 련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관건은 서로 평등하게 대하는 것이다. 중미 관계가 안정적으로 더 멀리 나아가는 관건은 민심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중국과 미국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관건은 옳바른 인식을 확립하는 것이다. 

왕의는 중공중앙 20기 3차 전체회의 정신을 소개했다. 그는 이번 회의는 중국 개혁개방의 새로운 리정표이며 각국의 공동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왕의는 미국은 ‘대만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리행하고 경제무역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국을 압제하는 것을 멈춰야 하며 필리핀의 침권행위를 지지하거나 방임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설리번은 미국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고 ‘대만독립’, ‘두개의 중국’, ‘하나의 중국과 하나의 대만’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피력했다. 그는 미국의 정책 목표는 미중 관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법을 찾는 것이라며 중국과 전략적 소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표했다.

량측은 우크라이나와 중동 및 조선반도 문제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량측은 량국 정상이 최근 새로운 상호 련계를 전개할 데 대해 토론했는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중미 정상회담에서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계속 리행하여 고위급 교류와 각급 소통을 유지하며 마약 금지, 법 집행 및 불법 이민자 송환 협력,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량국 군사 및 전구(战区) 지도자간 화상 통화, 제2차 중미 인공지능 관련 정부대화 등 제도적 배치를 적시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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