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시 송화강 상류의 홍석호 수역에 또 한무리의 중화추사오리가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홍석호에서 100키로메터 떨어진 도심지역 장백섬 부근에서도 여름 철새들이 새끼들을 이끌고 포식을 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부근의 여러 수역에는 자연적으로 ‘왜가리 섬’들이 빽빽하게 형성되였고 인기척에 놀라 왜가리들이 무리를 지어 하늘을 날아 오르는 장면들이 장관을 이룬다.
길림시는 예로부터 ‘북국강성(北国江城)’이라 불렸으며 동시에 유명한 ‘화학공업도시’이기도 하다. 여기에 ‘새 중국 화학공업의 장자’인 길림석유화학회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여러 화학공업기업과 수많은 화학공업설비들이 밀집되여 있다. 최근 년간 길림시는 ‘두개 도시(双城)’조률발전을 총괄하여 아름다운 생태그림을 끊임없이 그려가고 있다.
길림시생태환경국 당조 서기이며 국장인 장봉은 “길림시는 경제사회의 친환경 저탄소 발전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염예방퇴치 난관돌파전을 지속적으로 치르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아름다운 강성을 건설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푸른 하늘, 맑은 물, 흙토지가 이 로후공업기지 도시의 참신한 표지로 되고 있다.”고 전했다.
길림시는 새 중국 최초의 대형 화학공업기지로서 새 중국의 첫 염료와 첫 화학비료 등을 생산했다. 이처럼 깊은 화학공업의 력사바탕으로 길림시의 토지 보호와 관리에 일정한 도전이 존재하지만 력사적으로 남겨진 공업오염토지구역을 복원, 정비하기 위해 관련 부문은 오염지역에 대해 전면 조사를 진행하고 토양오염에 대한 정비, 복원 및 안전처리와 재리용 대상을 실시하였으며 관련 대상은 현재 긴박하게 시공중에 있다.
길림시는 또한 93개 토양오염 중점 감독관리 단위에 대한 감측을 추진하고 있으며 년말까지 길림석유화학회사 염료공장, 아크릴로니트릴 공장의 토양오염 원천 관리통제대상을 완성한다.
료해에 따르면 ‘화학공업도시’로서 길림시는 공기에 대한 보호를 전례없는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공업배출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며 휘발성 유기물에 대한 종합관리를 추진하여 공기질에 미치는 화학공업의 영향을 한층 더 감소시켰다.
이와 동시에 길림시에서 편성하고 있는 <아름다운 강성 건설계획>이 이미 두차례의 의견 청취를 완료하였고 발부 전의 여러 절차를 리행하고 있다.
길림시생태환경국 당조 서기이며 국장인 장봉은 “길림시가 공기, 수질, 토양 등 부분에 대해 모두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고 앞으로 ‘화학공업도시’의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새로운 그림은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고 전했다.
/길림성생태환경청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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