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 전람의식 거행
연변 여러 민족 인민 의좋고 서로 도우며 함께 분진하는 력사 화폭 생동하게 전시
전 주 여러 민족 간부군중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유력하고 효과적으로 인도
리군 호가복 참석 및 현판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2돐 경축에 즈음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 전람의식이 연길에서 거행되였다. 문화관광부 부부장이며 국가문물국 국장인 리군,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의식에 참석하고 함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을 위해 현판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태범,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 주석 강방이 의식에 참석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은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사상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을 깊이 관철, 실시하는 것을 긴밀히 둘러싸고 연변의 ‘네가지 공동히’, ‘네가지 함께’의 력사문화 자원을 남김없이 발굴하고 제재가 광범위하고 내용이 풍부하며 대표성이 강한 전시품을 많이 정선하여 연변 여러 민족 인민이 서로 왕래하고 서로 교류하고 서로 융합한 력사적 사실을 전방위적으로 보여주었으며 당의 민족정책의 눈부신 빛발 아래 연변대지에서 나타난 천지개벽의 시대적 변천을 전면적으로 보여주었다.
의식에서 성문화관광청 부청장 송미,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각각 축사를 했다. 리군, 호가복이 함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 현판을 했다. 이어 의식에 참가한 지도자, 래빈과 각계 인사들이 박물관에 들어가 참관로선을 따라 해설을 들으며 진렬품들을 관람했다.
하나하나의 고풍스럽고 진귀한 문물사료, 사람을 황홀케 하는 체험을 통해 관람자들은 여러 민족 인민이 연변대지에 모여 서로 융합되고 간고하게 개척하면서 공동으로 삶의 터전을 건설한 력사적 려정을 깊이 료해했고 중국공산당이 연변 여러 민족 인민을 령도하여 혁명투쟁을 전개한 빛나는 력사를 다함께 추억했다. 아울러 연변이 빈궁과 락후로부터 번영과 진흥에 이르고, 편벽과 페쇄로부터 개방의 최전방으로 되였으며 먹고 입는 것이 부족하던 데로부터 전면적인 초요사회를 실현한 기꺼운 변화를 실감했다.
이번 진렬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라는 이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주요하게 〈중화문명 동강서광〉(中华文明 东疆曙光), 〈산해관 넘고 두만강 건너 삶의 터전 공동 건설〉(闯关越江 共建家园), 〈피 흘리며 어깨 겯고 항적〉(浴血奋战 共同抗敌), 〈민속 문화 다함께 이채를 돋구다〉(民俗文化 共放异彩), 〈한마음 한뜻으로 당을 따라 휘황을 이어가다〉(一心向党 永续辉煌) 등 5개 전시청을 설치했는데 통사(通史)적 전시와 연변박물관의 기본 진렬을 주요한 전시 방식으로 하면서 문물실물, 도편과 글 전시, 실감적 체험 등 형식을 종합적으로 운용하여 시각, 청각, 촉각적으로 참신한 관람 체험을 제공해줌으로써 중화민족 공유의 정신적 터전을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는 전 주 여러 민족 인민을 인도하여 고락을 함께 하고 영욕을 함께 하고 생사를 함께 하고 운명을 함께 하는 공동체 리념을 단단히 수립하며 한층 더 중국마음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화혼을 잘 지키며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중국특색사회주의에 대한 고도의 동질감을 드팀없이 하는 데 특수하고 중요한 의의가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의식을 사회했다. 국가문물국 관련 부문 책임자, 성문화관광청 청장 손광지, 성당위 통전부 부부장 리명지, 성정신문명건설판공실 전임(专职) 부주임 주맹재, 성당위 당사연구실 부주임 학운광, 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맹경동, 성박물관협회 리사장이며 성박물원 부원장인 리홍광,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회, 연변조선족자치주인대 상무위원회,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 지도부 성원,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관련 부비서장, 연변조선족자치주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 각 현(시) 당위 주요 책임자, 간부군중 대표 등 근 300명이 의식에 참가했다.
/김가혜기자 (사진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编辑: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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