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2024 ‘흠정’컵 룡정 송이버섯 채집철 계렬문화활동이 룡정시비암산풍경구에서 개막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전시부스를 세워 삼합진의 송이버섯, 입쌀, 령지포자분 등 농산물품, 특산품을 판매했다. 한편 사물놀이, 민속무용 등 문예공연도 펼쳐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흥성흥성하게 만들었다. 올해도 ‘송이왕’을 선발하였으며 ‘송이왕’은 현장에서 1만 1800원에 락찰됐다. ‘룡정시 삼합진 송이버섯협회’에서 주최한 이 활동은 9월 2일까지 지속됐다.
료녕성 단동시에 거주하는 연변적 관광객 김경은 로인은 이날 현장에서 송이버섯을 4상자 구매했다. 그는 “삼합송이는 갓이 작고 품질이 좋다. 넉넉하게 챙겨가서 주변 친구들에게 선물하련다.”고 밝혔다.
룡정시 삼합진정부 선전위원 손건은 “삼합 송이버섯 축제는 올해까지 이미 3년간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효과가 뚜렷하다. 삼합진에서는 송이자원 및 민속문화에 대한 보호와 전승에 지속적으로 힘을 넣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날 ‘송이왕’ 선발에서는 예선에서 올라온 두개의 특급 송이버섯에서 ‘송이왕’을 골랐는데 한개는 덩치가 크고 줄기가 곧으며 갓이 컸고 다른 한개는 덩치가 작고 줄기가 비스듬했으며 갓이 작았다. 갓이 작은 송이를 형태적으로 더 높이 평가하지만 첫번째 송이가 상대적으로 덩치가 한참 더 크고 줄기도 꼿꼿한 리유로 이날의 ‘송이왕’에 당선됐다. 다른 하나는 ‘송이왕후’로 선발되여 현장에서 위챗모멘트 ‘좋아요’를 제일 많이 받은 관광객에게 0원에 증정했다.
룡정시 삼합진당위 서기 박호범은 “삼합진은 룡정 송이버섯의 주요산지이고 ‘송이고장’이라는 별칭도 있다. 삼합송이는 육질이 두텁고 향이 짙으며 색감이 윤택하다.”고 설명하면서 “최근년간 삼합진에서는 송이산업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면서 송이산업을 생태, 문화관광 융합발전의 중요한 내용으로 삼고 송이산업 새 령역을 적극 개척하고 브랜드 건설을 강화했으며 대중들을 치부의 길로 이끌었다.”고 이야기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송이버섯은 주로 길림성 장백산지역과 사천, 서장, 운남지역에서 자라는데 룡정 삼합송이는 길림천불지산국가급자연보호구에서 자란다. 최근년간 룡정시는 생태환경 우세를 충분히 활용하고 특색농산물 브랜드 건설을 강화하면서 천혜의 자연자원이 가져다준 혜택을 지속적으로 방출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룡정시흠정토특산유한회사에 따르면 회사에서는 본지방 송이의 구매와 판매를 취급하고 있는데 년평균 판매량은 6.6톤에 달하고 년간 한국, 일본으로 송이를 5000여건씩 발송하고 있다.
남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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