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련시 조선족, 교사절 40돐 맞이 시랑송대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9일 19시21분    조회:6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8일,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5돐과 제40회 교사절을 즈음하여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가 주최한 '시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취지로 하는‘대련시 조선족, 교사절 40돐 맞이 시랑송대회’가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되였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장진호 회장,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김덕주 회장, 문학회 림창길 회장 그리고 퇴직교원과 예술단체 성원 100여명이 이날 활동에 참가했다. 

이날, 장진호 회장은 축사에서 초불정신으로 후대양성사업에 혼심을 다 바친 퇴직교사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축하를 전하고 “금후 초심을 잊지 말고 후대양성과 제2고향 건설에서 여생을 빛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인협회 상무부회장 박정애와 문학회 림창길도 사상 처음으로 열린“이번 시랑송대회가 진정으로 대련시 조선족 경제발전과 문화진흥을 널리 알리는 나팔소리로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서 랑송자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한 퇴직교원들은 눈시울을 적셨다. 장진호, 김덕주, 림창길의 시랑송 <조국은 언제나 내 가슴속에> , 사하구분회 안일화의 <나는 조선족이다> 등 시들은 관중들의 애국충정의 감정을 불러일으켰으며 감정자분회의 리성익, 조영순 등 4명 로인들의 시랑송 <이 꽃다발을 교원들에게>, 개발구분회 함윤옥의 시랑송 <교원의 노래>, 문학회의 계영자, 김혜자 등 3명의 시랑송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들>은 생동한 사실과 철리가 넘치는 언어표달로 교원들의 업적을 노래하였는바 대회에 참가한 로교원들은 격동의 눈물을 흘리면서 연신 박수를 쳤다. 뿐만 아니라 월량만분회 리영희의 시랑송 <아, 고향이여>, 석금해의 <희망가> 등 시랑송도 많은 공감을 샀다.

한편, 이번 활동은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와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였다. 

/길림신문 리삼민특약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88
  • 4월 15일 중국축구협회에 따르면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일정표가 발표되였는데 4월 22일에 개막하여 11월 5일에 결속된다. 올시즌 갑급리그에 출전하는 연변룡정팀은 4월 23일 19시 30분 개막전에서 소주동오팀과 소주올림픽중심에서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룡정팀은 올시즌 련속 2개의 원정경기를 치른후 5월...
  • 2023-04-16
  • 4월 15일 올시즌 갑급리그를 준비하고 있는 연변룡정팀 감독진과 선수들이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심판 판정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연변대학체육학원 한희문교수와 현재 중국축구 갑급리그에서 집법하고 있는 임통이 선수들에게 올시즌을 대비해 심판 판정, 선수들 경기중 반칙 등에 대해 한시간 넘게 강의를 하였다...
  • 2023-04-15
  • 이보(왼쪽)선수와 왈두마선수.   4월 15일 오전, 올시즌 연변룡정팀에서 뛰게 될 3명의 외적용병을 최종 확정, 그들로는 까메룬적 로비, 기네-비싸우적 공격수 왈두마와 브라질적 이보 선수이다. 특히 왈두마는 지난 시즌 갑급리그 청도청춘도팀에서 10꼴을 기록한, 막강한 공격력을 갖춘 선수이고 이보는 2014년 한국 K리...
  • 2023-04-15
  • —안도현 2023년 문화관광프로젝트 집중 계약 체결식 거행 안도현 2023년 문화관광프로젝트 집중 계약 체결식 현장 4월 13일, 안도현은 장백산력사문화원에서 2023년 문화관광프로젝트 집중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체결식에 출석하여 축사를 했다. 주인민정부 부주장 윤조휘 체결...
  • 2023-04-14
  • 2018년 4월 13일, 습근평 총서기는 당중앙은 해남 전역에서의 자유무역시범구 건설을 지원하고 해남이 중국특색 자유무역항 건설을 점진적으로 탐색하고 이를 착실히 추진하는 것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선포했다. 5년 동안 해남자유무역항 건설은 안정적인 보조로 나아가며 활기를 띠고 번창하면서 자유무역항 정책과 제...
  • 2023-04-13
  • 지난 3월 27일, 브라질 기업가인 안드레 네베스 마샤두가 라티나 브라질 소갈비관 북경금지(金地)쎈터지점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신화사 11일 라티나 브라질 소갈비관의 메뉴 사진. /신화사 올 3월, 브라질 기업가인 안드레 네베스 마샤두는 그의 서른살 생일을 중국에서 보냈다. 지난 2015년 안드레는 브라질에서 무...
  • 2023-04-13
  • 4월 4일, 연길시의 핫플레이스를 찾은 관광객이 커피를 들고 관광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최근 커피 문화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서 점차 류행을 타기 시작했다. 이 동북 변방 작은 도시의 상주인구는 약 68만명에 불과하지만 등록된 카페숍은 540집이 넘는다. 메이퇀(美团) 배달 플래트홈의 데이터에 따르면...
  • 2023-04-13
  • 국제통화기금(IMF)은 11일 최신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세계 경제성장 예기를 하향조정하며 당면 세계 경제성장에 엄청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IMF는 2023년 중국 경제성장폭은 5.2%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 관찰가들은 세계경제가 직면한 도전이 커지면서 중국의 경제성장이 글...
  • 2023-04-13
  • 4월 13일 오후, 2023년 연변청소년축구선수권(갑조)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축구발전을 추진하고 축구후비력인재를 대대적으로 양성하는데 목적을 둔 이번 경기는 주체육국과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축구협회, 연변교정축구협회에서 주관했는데 4월 13일부터 16일까...
  • 2023-04-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