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수확의 계절이자 희망의 계절이다. 황금빛 가을, 연변지역은 벼수확의 기쁨을 앞두고 있다. 9월 9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의 논밭은 마치 자연이 정성껏 깔아놓은 금빛 카펫마냥 푸른 하늘과 흰 구름 아래 황홀하게 펼쳐졌다.
"올해 벼 자람새가 좋습니다. 헥타르당 1.3만근의 쌀을 수확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도 풍년입니다.” 연변맛있다농업기술봉사유한회사 총경리 김군의 소개에 따르면 이 회사에서는 63헥타르의 량질 벼를 재배하는 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예약주문모식을 통해 200여헥타르의 벼 재배계획의 순조로운 진행을 담보했다고 한다. “우리는 9월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할 계획이며 국경절전에 소비자들은 올해 첫 해쌀을 드실 수 있습니다. " 김군은 기뻐하며 이렇게 말했다.
주농업농촌국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벼는 파종과 모내기 기간에 기온이 낮고 강우가 빈번한 불리한 조건을 겪으면서 벼의 초기 성장에 일정한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계절이 바뀌고 일조량이 충분하여 벼의 후기 성장을 위한 독특한 자연조건을 제공했다. 이러한 환경에서 벼는 빠르게 유숙기에 들어가고 알갱이가 통통하고 색감은 황금색을 띠게 되였다. 국경절 이후 연변의 벼는 대면적의 수확단계에 진입한다. 주농업농촌국 관련 책임자는, 벼수확에 앞서 광범한 농민들은 미리 계획을 세우고 농기계를 점검, 보수하여 기계 고장을 제거하고 가을 수확에 참여하는 모든 기계가 량호한 작업상태에 도달하도록 담보할 것을 권고했다. 이밖에 농민들은 저장설비를 점검하고 가을철 알곡 저장 준비작업을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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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
来源:延边晨报
初审:金垠伶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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