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달을 감상하는 것은 전통습속이다. 작년 추석달처럼 올해 추석달도 ‘슈퍼문’이다. 천문전문가는 올해 추석은 “15의 달이 16에 둥글다”고 하면서 17일과 18일 저녁 모두 크고 둥근 달을 감상할 수 있다고 했다.
천문전문가는 일몰 후 한시간 이상 지나면 달맞이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인데 이때 달이 뜬 지 얼마 되지 않고 어둠이 완전히 내려앉지 않아 지상 건물과 함께 어우러져 달이 유난히 크고 둥글게 보일 것이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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