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의 인재 경쟁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향항특별행정구정부에 따르면 스위스 로잔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2024 세계 인재경쟁력 순위 보고서〉에서 향항은 2023년 16위에서 9위로 대폭 상승했다. 2016년 이후 처음 다시 10위권내 진입했다.
향항은 인재경쟁력 분야에서 3개 부문 순위에서 모두 2023년보다 상승했다. 준비성 순위는 2023년 6위에서 4위로 올랐고 투자·발전 분야는 15위에서 13위로, 매력도는 32위에서 28위로 향상됐다.
각 지표에서 향항의 리과 졸업생 비률은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재무능력, 경영교육, 경영진 보수는 세계 5위권 안에 들었다.
향항특별행정구정부 대변인은 향항이 세계 10위권에 들었다며 이는 특별행정구정부가 교육 및 인재 유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8월말 기준 향항의 각종 인재 유치 계획에는 총 36만여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그중 약 23만건이 승인됐으며 같은 기간 각 인재 입경 계획을 통해 향항으로 들어온 인재는 15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