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의 천교령 가야하는 물이 맑고 잔잔한데 삼삼오오 백로들이 찾아와 한폭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화를 그려내고 있다.
올가을도 어김없이 가야하에 찾아온 백로들은 이곳에서 쉬고 먹이를 찾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해살아래 선회하는 백로는 날개의 깃털이 투명하여 마치 투명한 비단 옷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이 아름답다. 가야하 수면우로 내려앉은 백로는 여유로운 발걸음을 내디디며 앞을 내다보고 있고 늘씬한 다리와 가는 발로 하얀 몸을 지탱하며 먹이감을 기다리고 있다.
가을을 맞은 천교령 가야하는 백로들이 즐기기에 아주 적합하다. 이곳에서 백로들은 때로는 조용히 서있고 때로는 한가로이 거닐며 때로는 하늘높이 날아오르고 때로는 즐겁게 노닐면서 푸른 하늘, 맑은 물과 함께 한폭의 아름다운 생태화폭을 그려낸다.
백로는 국가 '3유' 보호동물로서 호수, 늪, 여울에 서식하는 것을 좋아하며 서식환경의 대기와 수질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아 대기와 수질 상황의 '감측요정'이라 불리우기도 하고 '친환경 조류'라는 명성을 누리고 있다. 천교령림구는 산이 푸르고 물이 맑으며 공기가 깨끗하고 신선하며 가야하의 물고기와 새우류는 신선하고 맛이 좋아 백로들에게 좋은 서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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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
来源:彩练新闻
初审:金垠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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