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는 최근 교육위원회 등 5개 부문의 명의로 ‘북경시 중소학교 식당관리 방법’과 ‘북경시 중소학교 교외 음식제공 관리방법’을 발표해 중소학교들이 규정에 따라 식품안전 총감독, 식품안전원을 정하고 학생 식단 제정과 공시 제도를 내와야 함을 명확히 했다. 학교마다 교원과 학생, 학부모와 식당 전문일군으로 구성된 급식위원회를 설립하고 학생 식사비 수금표준, 식단, 구매 입찰 등을 확정해야 한다.
교정식품안전은 전사회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북경 중소학교 ‘식품안전 총감독’을 정하는 취지는 학생들 식사를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하려는 데 있으며 관건은 식당의 음식이 원천에서부터 식탁에 이르기까지 모두 효과적인 감독관리를 받게 하는 것이다. 교정식품안전 보장은 여러 고리에 파급된다. 매 고리에 ‘령위험’을 확보하는 것이 그리 간단하거나 쉬운 일은 아니다. 식품안전 총감독을 정하는 것은 ‘직책마다 책임이 있고 직책에 책임을 다해야 하는’ 책임제 강화에 유조하다.
중소학교 식당이라면 학생들이 ‘밥을 잘 먹게’해야 한다. 학교식당 음식의 여부는 학생들이 가장 발언권이 있다. 식당음식을 오래 먹으면 신선감이 없어지기 십상인데 이는 학교식당들이 직면하는 공동한 문제이기도 하다. 진정으로 학생을 중요한 가치에 놓아야 ‘학생들의 생각을 알아내고 고민을 해결하려 하며 수요에 부응’하게 된다. 그렇게 되여야 새로운 것을 내놓고 개혁, 혁신해 학생들의 절박한 요구와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다.
학교식당이 학생들의 다양한 구미를 다 만족시키기 어려운 문제가 있긴 하다. 하지만 학생들을 위해 보다 품종이 다양하고 구성이 합리하며 분량이 충족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당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실현 불가능한 일인 것도 아니다.
사생들은 아름다운 생활을 동경하고 ‘더 좋은 식사’는 획득감과 행복감을 안겨주어 사생들의 심신건강에 유조하다. 학교식당만 노력할 것이 아니라 사생, 학부모들의 의견, 건의를 수렴하고 여러 주체가 참여하는 기제를 잘 운영하면 공급과 수요 쌍방의 유기적인 련결과 량성 역할을 실현할 수 있다.
학교식당 음식은 교원과 학생들의 절실한 리익에 관계된다. 완전한 공공사업이기도 하다. 희망을 ‘식품안전 총감독’에게만 기탁해서는 안된다. 깊이있게 조사연구를 하고 사생과 학부모 등 여러 면의 의견, 건의를 충분히 수렴하면서 진정으로 생각과 책략을 모아야 한다.
학교식당 음식은 교육의 온기를 가늠하고 학교의 관리 능력과 수준을 반영하는 거울과 같다. 중소학교 식품안전을 수호하려면 ‘식품안전 총감독’이 있어야 하고 더우기 엄격하고 투명한 식품안전 감독관리체계가 있어야 하며 또 사생과 학부모들의 깊이 있는 참여도 있어야 한다. 식재료의 구매부터 가공제작, 음식저장에 이르기까지 전반 과정을 효과적으로 감독관리를 해야만이 식당음식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효과적으로 피면할 수 있다. 제도의 울타리를 단단히 마련해 투기군들이 기회를 노릴 수 없게 해야 학생들의 ‘먹거리’를 잘 보호하고 사생과 학부모들의 절절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다.
중국교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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