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4회 조선족민족무용전시공연활동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4일 11시03분    조회:5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22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대극장은 등불이 휘황하고 북소리 우렁찼다. 제4회 조선족민족무용전시공연이 이곳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는데 중국무용가협회 분당조 서기이며 부주석인 라빈, 주당위 상무위원이고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공연에 앞서 각기 축사를 하고 전시공연을 관람했다. 

라빈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문화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연변은 문화바탕이 두텁고 민족특색이 선명하며 예술성과가 뚜렷하다. 조선족무용전시공연활동은 조선족무용의 전국 나아가 국제적 영향력을 끌어올리고 조선족무용예술의 보호, 전승과 혁신발전을 촉진하며 민족무용 인재를 발견, 양성하고 여러 민족 무용예술의  교류와 참조를 촉진하는 데 효과적인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김기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문화는 교류를 통해 더욱 다채롭고 상호 참조를 통해 더욱 풍부해진다. 근 년래 중국무용가협회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연변은 조선족무용전시공연을 3차례 펼쳤다. 이번 전시공연은 무용예술의 교류일 뿐만아니라 '가무의 고향'—연변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이다. 각 관련 부문에서는 전시공연의 제반 활동을 힘써 잘 펼침으로써 민족무용사업의 번영 발전을 위해 응분의 기여를 해야 한다. 

주당위 선전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무용가협회에서 주관한 제4회 조선족민족무용전시공연활동은 습근평문화사상을 깊이 관철, 시달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을 주선으로 조선족무용예술을 전승, 발전시키며 중화 우수전통문화를 고양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견지하면서 인재를 양성하고 브랜드를 구축하여 신시대 조선족무용예술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조선족무용전시공연은 이번 활동의 중점부분으로서 대중문예조, 소년아동조, 전업조 등 조별을 내오고 온라인 신청방식으로 참가작품을 광범위하게 모집했는데 7개 성의 100여부 신청작품 가운데서 주제가 뚜렷하고 내용이 진취적이며 형식이 참신한 우수무용작품 23부를 알심들여 선정하였다. 공연 참가자 수는 500여명에 달했는데 나이가 가장 많은 참가자는 70세가 넘고 가장 어린 참가자는 5세밖에 안된다. 참가작품에는 독무, 2인무, 3인무, 군무 등이 포함되였으며 중앙민족대학, 북경무용학원, 연변대학 예술학원, 연변가무단의 전문공연이 있는가 하면 상해, 심양, 장춘, 길림시 등 지역의 조선족문화관에서 추전한 작품 및 우리 주 군중예술관, 문화관의 작품들도 무대에서 경합을 펼쳤다. 또 연길시중앙소학교, 연길시6.1유치원 어린이들의 무용도 선보여 관객들의 우렁찬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 전반 과정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되였다. 

중국무용가협회 고문이고 중국무용가협회 전임 부주석이며 길림성무용가협회 주석인 왕소연, 중국무용가협회 부주석 황두두, 중국무용가협회 부주석이고 연변무용가협회 주석이며 연변가무단 부단장인 함순녀, 중국무용가협회 분당조 성원이며 비서장인 하소호가 초청을 받고 전시공연을 관람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무용전시공연 외에 조선족무용대가 수업이 마련되였으며 국가1급 안무가 김희 등이 초청돼 조선족무용에 대한 전문지식을 강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출연진은 연변가무단의 대형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을 관람하기도 하였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리은파

来源:延边晨报

初审:李银波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07
  • 11월초까지의 투뉴닷컴(途牛网)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올 겨울 빙설시즌, 동북지역의 빙설관광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연변이 '국내 빙설관광 인기 목적지 TOP 차트'에 입선되였다. 국내 빙설관광 인기 목적지 TOP10 명단에 오른 목적지는 할빈, 백산, 목단강, 길림, 장춘, 북경, 장가구, 막하, 알타이, 연변이다...
  • 2024-11-18
  • 2024년 11월 15일 콜롬비아에서 개최한 유엔 관광기구 집행위원회 제122차 회의에서 2024년 ‘최고의 관광마을’ 목록이 공포되였는데 우리 나라에서 신청한 운남 아쯔커촌, 복건 관양촌, 호남 십팔동촌, 사천 도평촌, 안휘 소강촌, 절강 계두촌, 산동 연돈각촌 7개 마을이 입선되여 입선 총수가 15개에 달했다. 료해한 데...
  • 2024-11-17
  •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식품안전 및 영양의 건강중국 건설 조력과 관련된 상황을 소개했다. 최근 몇년 동안 우리 나라는 식품안전 표준체계를 개선하고 식품안전위험 모니터링 및 평가를 전개했으며 국민 영양계획과 합리적인 식이행동을 촉진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영양이 있고 건강에 유익한 식품공...
  • 2024-11-17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11-16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11-16
  • 중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14일 오전 우리 나라는 신에너지자동차 년간 생산량이 최초로 1000만대를 돌파했고 동시에 세계 최초로 신에너지자동차 년간 생산량이 1000만대에 도달한 국가라고 한다. 통계데터에 따르면 2013년은 중국 신에너지자동차 생산량이 통계시스템에 포함된 첫해로 그해 생산량은 고작...
  • 2024-11-16
  • ‘8000원이면 시험없이 직함을 가질 수 있다’, ‘전용통로, 넘지 못하면 비용 환불’… 여러 곳에서 직함평가사업이 집중적으로 전개되고 있는데 일부 중개기관은 ‘원스톱’ 및 ‘일대일’ 직함평가 대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인력자원사회보장부문은 직함평가에는 규범화된 절차와 표...
  • 2024-11-16
  • 15일 아침, 연길시는 안개가 자욱하게 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거리와 건물들이 안개 속에 모두 가려지고 희미한 륜곽만 드러나 한폭의 수묵화를 방불케 하였다. 거리에서 차량들은 안개 속을 천천히 달리고 안개 사이로 비치는 차량 깜빡이는 마치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인간세상에 떨어진 듯 보였다. 교통경...
  • 2024-11-15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