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오후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은 료녕성 심양시 하얏트호텔에서 2024년 '한국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했다.
중국 동북3성과 한국간의 교류와 우호협력을 위해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최희덕총령사를 비롯한 심양한국총령사관 관계자와 동북3성 지방정부 관계자, 심양주재 각국 총령사관 대표 및 동북3성 각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량국 국가 제창, 총령사 환영사, 중국측 대표 축사, 문화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되였다.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최희덕총령사는 환영사에서 "올해 한국과 중국 동북3성은 량국 정부와 민간의 주도하에 학술, 청소년, 지방간 교류 추진 등 교류와 협력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하면서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은 동북3성 지방정부와 협력해 중한 관계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료녕성정협 강군 부주석은 축사에서 "중국과 한국은 뗄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며 협력파트너로서 료녕성은 한국 지방정부와 각계와의 우호적인 래왕과 경제무역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고 하면서 "량국 지방정부간의 우호협력은 량국 우호협력 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상호 협력과 상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의 민요와 가곡 공연이 펼쳐졌고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영상이 상영되였다.
한편 한국 음식과 전통주, 한국음료를 리용한 칵테일을 맛볼수 있는 코너, 한국관광 책자 증정 등 참석자들이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체험할수 있도록 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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