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련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한 후 황금가격이 또 상승했다. 9월 25일, 국제 금값은 련속 4일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파장될 때까지 뉴욕상품거래소(COMEX) 12월 황금선물은 온스당 2684.7딸라에 달해 상승폭이 0.29%에 도달했고 상해선물거래소의 황금계약이 처음으로 600딸라를 돌파하도록 추동했다.
국제 금값은 9월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최근 몇차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반년 동안 주요황금시세 상승률이 약 12%에 도달했다. 업계분석에 따르면 이는 주로 련방준비제도가 예상보다 높게 금리를 인하하고 시장이 미국 련방준비제도 금리인하에 베팅을 증가하고 딸라금리가 약세를 보이는 데다 지리적 충돌이 심화되면서 위험회피수요가 증가해 금값의 지속적인 상승을 촉진한 것이라고 한다.
이 여파로 국내 황금장신구 브랜드들도 재차 금값을 올리고 있다. 기자가 여러 백화점을 방문한 결과 금장신구의 가격은 최고 773원/그람에 달했다.
“정가황금도 곧 10% 내지 15% 값이 오를 것이다.” 모 황금브랜드가게의 직원은 아직 값이 오르지 않았을 때 적지 않은 단골소님들이 이전에 봐둔 황금장신구를 사고 있다고 하면서 신상품 뱀띠해 환적주가 최근 가장 잘 팔리는 디자인이라고 밝혔다.
황금장신구 외에 투자금궤도 적지 않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년초 금궤를 하나 샀는데 계산해보니 이미 몇천원이 올랐다. 상황을 보면 금값이 아직 오를 여지가 있으니 좀 더 구매하면 돈을 모으는 셈이 된다.” 모 금가게 투자금궤 매대 앞에서 한 시민이 금궤디자인을 고르고 있었다. 기자는 옆에 환매가게에도 사람이 매우 많은 것을 발견하였는데 적지 않은 소비자들이 이전에 저렴하게 구매한 투자금궤를 ‘현금화’하는 것을 발견했다.
전문가 당부: 금값 파동 커, 투자시 신중해야
광대은행 금융시장부 거시연구원 주모화는 현재 황금이 력사적으로 높은 수준에 처해있고 황금가격의 추세에 영향주는 불확정적인 요소가 여전히 많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전문성에 대한 요구가 비교적 높다고 당부했다. 최근 국제 금값이 크게 변동하고 시장격차가 뚜렷하여 투자자들은 신중해야 한다.
주모화는 “비록 황금이 위험회피자산으로 간주되지만 변동성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므로 투자자들은 합리적으로 투자하고 다양한 투자구조를 구축하여 제때에 황금 보유전략을 조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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