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경기 한 장면.
10월 2일 오전 8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경축하면서 진행된 2024년 '금강컵'연변주청소년축구초청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막되였다. 이 초청경기는 연변주체육국과 연변주부녀련합회가 주최하고 연변주축구협회, 연변주청소년축구련맹이 주관하였으며 룡정시체육국,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 연변금강식품유한회사가 협찬하였다.
개막식에 참가한 부분적 구락부의 축구팀들.
개막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는 룡정체육학교 축구팀.
초청경기 개막식에는 연변주체육국 국장 김국범, 연변주부녀련합회 부주석 라송옥, 연변주체육국 부국장 김호봉, 룡정시인민정부 부시장 정녕, 룡정시문화관광체육국 국장 김현청, 연변주축구협회 비서장 정국철, 연변주청소년축구련맹 회장 윤성, 연변금강식품유한회사 리사장 김명덕 등 지도자와 책임자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룡정시인민정부 부시장 정녕이 환영사를 하고 연변주체육국 국장 김국범이 개막을 선포했다.
이번 초청 경기에는 룡정체육학교, 아리랑청소년훈련팀, 김성청소년훈련팀, 장춘창성청소년훈련팀, 동북호랑이청소년훈련팀, 연변룡정청소년훈련팀, 룡정성달청소년훈련팀, 화랑청소년훈련팀, 훈춘청천청소년훈련팀, 미니소년축구학원훈련팀, 심양오계성청소년훈련팀, 장춘동사정영팀, 동성청소년훈련팀, 장춘똑딱이청소년훈련팀, 화룡체육학교, 룡성청소년훈련팀, 김성청소년훈련팀, DRAGON청소년훈련팀, 범돌이청소년훈련팀, 금대청소년훈련팀, 연변일호청소년훈련팀, 목단강민족련팀, 연변꿈나무청소년훈련팀, 최지도청소년훈련팀, 연변경도청소년훈련팀 등 26개축구구락부에서 온 68개팀의 1000여 명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초청경는 갑조 (2013-2014년령대), 교정조, 을조 (2017-2018년령대팀)로 나뉘여 진행되며 10월 4일에 결속된다.
초청경기의 한 장면.
초청경기의 한 장면.
초청경기의 한 장면.
연변청소년축구련맹 비서장 김성운은 이번 초청경기에 대해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축구기술과 전술의 활용, 명석한 두뇌와 빠른 반응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한 경기”라면서 “청소년 축구의 의미는 신체를 단련하고 신체적 자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종합적인 자질과 팀의식을 키우는 데 있으며 이는 청소년의 지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동료, 코치와의 교류를 통해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
/길림신문 김태국 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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