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스럽고도 활기찬 훈춘대지에서는 오래동안 가려졌던 력사의 신비한 베일이 벗겨지고 있다.
국경절 련휴기간 훈춘시의 '발해고진'이 새롭게 개방되면서 수많은 관광객들을 흡인했다.
훈춘은 길림성의 최동단 도시이자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중조로 삼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변경창구도시이다. 동시에 대당발해국시기에는 동북아 해상 비단의 길의 기점이기도 하다.
발해고진은 고건축 복원, 력사풍정 재현, 특색문화거리구, 다원문화전시공연 등을 통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천년을 넘나드는 듯한 꿈의 려행을 만끽하도록 하고 있다.
고진은 당조 발해국 력사를 배경으로, 당조 건축풍격과 결부하여 력사문화풍모를 여러 각도로부터 참관체험, 식사주숙, 쇼핑오락에 융입시켜 발해국의 성세번화를 재현했다.
발해고진의 유래는 당조시기의 발해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때 해동성국이였던 이곳은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번영한 경제문화로 동북아의 빛나는 명주가 되였다. 당조시기 발해국은 당나라에 조공을 많이 했을 뿐만 아니라 당나라 사람들은 멀리 발해국까지 무역 왕래가 끊이지 않았다.
어둠이 깔리고 화려한 조명이 켜지면 고진 곳곳은 아름다운 고성 야경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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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김은령
来源:吉祥新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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