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가두 률원파촌 동쪽에 페기물이 쌓여있는 것으로 의심된다.” 섬서성 서안시 호읍구 디지털 진령종합감독관리플랫폼 화면에 ‘경보’가 떠올랐다.
사업일군 조나는 즉각 그 구역의 격자관리원 모연과 련락을 취했다. “무인기 순항으로 전해온 화면을 인공지능이 식별한 결과 무분별하게 배출하고 무져놓은 문제를 발견했다.”
한시간도 안되여 모연은 률원파촌에 당도했다. 알아보니 촌민이 집을 장식하면서 페기물을 길옆에 무져놓았던 것이다. 그는 즉각 사진을 찍어 증거로 남기고 휴대폰으로 업로드한 후 소속 가두판사처에 통지했다. 다음날 오전 정리가 다 된 후 모연은 다시 현장에 가 검사를 하고 플래트홈에 업로드하여 문제처리 전 과정을 완성했다.
서안시 진령생태보호구는 6개 구와 현을 포함하고 있는데 전 시 면적의 약 55%를 차지한다. 문제의 신속한 처리는 ‘공천지인(空天地人, 위성, 무인기, 영상감시통제, 검문소감독통제, 관리원)’일체화의 진령생태환경 감독검사보호시스템에 힘 입었다.
위성이 정기적으로 원격탐사화면을 전송해오고 무인기가 일상적인 순라비행을 하며 카메라가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1240명의 전(겸)직 격자관리원이 당직순찰을 한다… “‘공촌지인’일체화로 수많은 ‘눈’이 우리를 대신해 진령의 산골짜기와 산마루들을 보호하고 있다.” 서안시 진령생태환경보호관리국 과학기술정보 및 격자화관리처 처장 뢰파는 말했다.
올해 전 8개월 동안 무분별하게 구축하고 배출하는 등 문제 선색에 대하여 플랫폼이 발견하고 처리한 것은 2480건으로 일반적으로 하루 내지 삼일이면 처리가 완성된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결정>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지역별, 차별화, 정밀화 관리통제의 생태환경관리제도를 실시하고 생태환경 모니터링 및 평가 제도를 보완한다.” 서안시는 진령의 상시화, 장기화 보호 체제와 기제를 부단히 보완하고 인적 방비와 기술적 방지의 배합, 격자화와 네트워크화의 협동을 진행하고 있는바 진령의 보호가 더욱 정확하고 지능적으로 변하고 있다.
‘한장의 그림’으로 산을 본다—산림 하류, 가옥과 건물, 광산분포… 여러가지 류형의 데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바 진령의 ‘디지털모래판’이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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