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계절을 맞아 돈화시 농업부문은 여러 향진을 조직하여 유리한 시기를 포착하고 가을 수확 진척을 다그치고 있다.
10월에 들어서면서 홍석향 림강서촌 초비농업재배전문합작사 종합수확기는 밭에서 이미 며칠 동안 작업을 했다. 이 합작사 책임자인 리초는 현재 날씨가 좋아 기계작업에 매우 적합하다면서 현재 기계가 점점 더 발전하고 있어 농민들은 밭에서 기다리기만 하면 옥수수가 자동으로 탈곡돼 바로 판매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최근년간 돈화시는 ‘량식은 토지에 의거하고 량식생산은 과학기술에 의거한다.’는 전략을 깊이 시달하면서 밭갈이, 집대 포장, 반출 작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토양의 수분유지 능력을 높이고 토양 양분과 질소, 린, 칼륨의 보충을 높이는 한편 토양 유기물 구조를 개선하고 경작층 토양의 공극도를 높여 토양의 통기성을 끌어올렸다.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돈화시 량식작물 파종면적은 240만무에 달하는데 그중 옥수수 137.95만무, 벼 5.49만무, 콩 95.56만무이며 전 시 량식 생산량이 105만톤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을수확을 원활하게 전개하기 위해 농업부문은 농기계전문합작사, 농기계업체 등을 적극적으로 조직, 조률, 지도하여 작업 시간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농기계 리용률을 높였으며 기계수확 면적을 확대했다.
현재까지 돈화시 총량식 수확면적은 36.83만무, 그중 옥수수 수확 면적이 4.5만무, 콩 수확 면적이 30만무이며 돈화시 4만여대의 뜨락또르와 3000여대 종합수확기가 작업에 투입되였다. 이 밖에도 돈화시는 매일 450대의 옥수수 수확기를 동원했는데 10월 30일까지 옥수수 수확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돈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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