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다채로운 심수] 경제특구에서의 즐거운 여유시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1일 22시16분    조회: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광둥성 심수경제특구는 1980년 8월 정식 설립된, 중국에서 대외개방을 시행한 최초의 4개 경제특구중 하나이다. 2022년말까지 심수시는 9개 구를 관할하고 있으며 총면적은 1,997.47평방키로메터에 달한다.

2,000여만명의 사람과 3만종의 동식물이 잘 공생하고 있으며 산과 바다가 다 있는 자연환경이 도시를 포용하는 동시에 사람들은 자연을 잘 보호한다. 심수는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공간모델을 시범했으며 심수의 40년 현대화 실천은 더 좋은 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을 담았다.

편안한 도시생활

가을이 되자 심수시는 여전히 섭씨 30도에 가까운 고온을 유지하고 있으며 독특한 연해 풍경은 내륙 도시와 완전히 다른 생활 습관을 만들어냈고 공원에서 캠핑과 낚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레저 프로그람이 되였다.

심수만공원은 심수의 랜드마크인 해변레저공원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누이가 풀밭에서 맘껏 놀고 있다.

어린이가 풀밭에서 장난감 비행기를 힘껏 던지고 있다.

풀밭에서 캠핑하고 있는 부부와 어린이의 화면이 유난히 따스하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숲속에서 텐트를 치고 신선한 공기와 여유 시간을 향수하고 있다. 

해변 대교에서 닦시애호가가 낚시를 하고 있다. 

‘전동차’는 심수의 특색이며 현지 시민과 관광객들의 가장 편리한 교통 수단 중 하나이다.

랑만적인 해변시간 

심수는 독특한 지리적, 자연적 조건을 가진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연해 풍경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해변 휴양지를 선택하여 일출과 일몰을 한번 보고 썰물 때 해산물을 한번 줏는 것은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레저 최고의 선택이 되였다.  

미녀 관광객이 해변 수영장에서 일몰을 응시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변 휴양지

썰물 때 해산물을 줏고 있는 어린이들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교에서 산책하면서 해상 풍광을 감상하고 있다.

미녀들이 해변 대교에서 심수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해면을 따라 심수 시내에 늘어서 있는 빌딩이 한눈에 보인다.

심수만대교는 마치 찬란한 룡이 반짝이는 바다우에 가로 누워있는 것 같다.

현저히 다른 미식과 미경

내륙과 달리 심수는 열대식물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독특한 생태경관을 형성했다. 아름다운 풍경이 있을 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식도 있다. 광동 ‘아침차’(早茶)는 광동 민속음식 풍습으로 차 한 주전자외에 간식이 많다. 사람들이 자주 먹는 광동식 과자중의 ‘4대 천왕’은 차소보(叉烧包), 새우만두(虾饺), 에그타르트, 건식만두(干蒸烧卖)이다.

양금봉(洋金凤)

큰 잎 빈랑나무(大叶蒲葵)

홍차

새우만두

건식만두

갈비찜(蒸排骨)

광동성 사람들이 즐겨 먹는 데친 상추(白灼生菜)

/손맹번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198
  • 9월 25일, 연길시 진학가두는 ‘국가렬사기념일’을 맞이해‘로병사의 집’과 손잡고 ‘혁명렬사들에게 경의 드리기’행사를 벌였다.행사에는 23명의 렬사유가족과 22명의 연길시 신동유치원 어린이, 참전로병사, 진학가두 사업일군 및 강연원 등이 참가했다.행사는 31개 ‘새시대 홍색이야기소’에서 선발된 10명 강연...
  • 2024-09-29
  • 조영길옹의 작품국경절을 맞이하여 평균 나이 85세가 넘는 길림시 조선족화가 삼로옹의 서화전이 길림시 동시장 조선족식품상점 3층에서 펼쳐졌다. 일찍 심양로신미술학원을 졸업하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퇴직한 조영길선생(89세)의 수채화, 선전화 30여폭, 그리고 서란시 평안진조선족중심소학교에서 퇴...
  • 2024-09-29
  •  - 중국 서장 현지 르포사람이 해발 4,000m에서 산다는 것은 무엇일가? 사방은 나무 하나,풀 한 포기 없는 황량한 산들이고 그 너머는 만년설을 뒤집어 쓴 히말라야 산군(山群)들이 끝없이 이어진 곳, 그곳은 '영혼의 땅' 서장이다.서장의 라싸(拉萨)로 가는 길은 멀었다. 수없이 중국을 다녔지만 대개 비행 ...
  • 2024-09-29
  • 9월 27일,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경축하고 로인들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생활과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정신풍모를 전시하기 위해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가 주최하고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이 주관하는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창립 37주년 문예공연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3층 극장에서 펼쳐졌다. 행사에는...
  • 2024-09-27
  • 9월 24일, 아침의 가을바람이 시원하고 가을이 짙어져가는 가운데 훈춘시촬영가협회의 촬영가들이 작은 변경도시 훈춘시 가을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으며 기쁨 가득한 촬영 려행을 시작했다. 그들은 훈춘 경신습지에 도착했다. 경신습지 룡산호반의 아침은 새벽안개가 자욱하여 환상적인 선경을 방불캐 했다. 호수우...
  • 2024-09-27
  • 태승호소란스럽지만 어딘가 모르게 고적해 보이는 도시의 구석진 곳곳에서 무심코 들려오는 소리 하나하나가 가끔씩 나의 마음속의 잔잔한 물결을 일으킬 때가 있다. 특히 이따금씩 들려오는 노크소리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속에서의 간단한 충돌이 아니라 시공을 가로 지르는 사신마냥 나를 이끌고 지난날의 기억과 앞...
  • 2024-09-27
  • 송미자 내 창문 카텐을 열때면풍경소리 귀맛 돋군다  자유롭게 흔들며 울리는 바람의 멜로디풍경소리로 뇌리를 씻었나 보다씻기운 뇌는 망각으로 투명해졌는가  쌀 씻는것도 잊고 마른 쌀을 솥에 앉혔다 전원을 눌렀다 밥이 될가 쌀이 될가 다행이 주말이다 더...
  • 2024-09-27
  • 안부길활짝 피여나 예쁘던 꽃이 어느덧 락화하니 세월의 무상함에 허전함을 금할수 없으나 락화가 암시하는 철리에 인생을 반추해 본다.떨어진 꽃잎은 고아한 본색을 잃지 않았다.우리는 종점까지 초심을 간직해야 한다.초심은 생명을 연장하는 인력이다.초심을 잃으면 생명은 낭떠러지에 추락된다.초심은 행복의 원천이다....
  • 2024-09-27
  • 문정산다는게크고 작은 유혹이들쑥날쑥 피여난 꽃밭 거니는 일이다한 송이 꺾으면또 한 송이 꺾고 싶다비바람 눈보라 속에서도자꾸 꺾어보겠다고발버둥친다고개 들어보니어느새 날이 저무는데석양 아래 아직도꽃들이 지천으로 깔려있다우리라는 이름으로 우리라는 이름으로 서로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
  • 2024-09-27
  • 리춘자1966년도에 아버지가 부대에서 전업하여 돌아오자 정부에서는 한 공장의 책임자로 배치하였다. 책임을 맡은 아버지는 공장의 생산을 일떠세워보려고 새벽에 나가면 저녁늦게야 집으로 돌아왔다. 상해, 북경 등 외지 출장도 많았다. 어머니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출근을 할라, 집안일을 할라, 여러 자식들을 키우고 공부...
  • 2024-09-27
‹처음  이전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