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 10월 11일발 본사소식: 현지시간 10월 11일, 국무원 총리 리강은 라오스 주석부에서 라오스 인민혁명당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통룬을 회견했다.
리강은 우선 습근평 총서기, 국가주석의 통룬 총서기, 국가주석에 대한 친절한 문안을 전달했으며 라오스측이 동아시아협력 지도자 계렬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라오스는 사회주의 동지이자 형제로서 수교 60여년래 량당, 량국 관계는 국제정세의 변화에 따른 시련들을 이겨냈으며 끊임없이 발랄한 생기를 새롭게 보여주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통룬 총서기와 밀접한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고 있는바 새 시대 중국-라오스운명공동체 건설을 위해 키를 잡고 항로를 인도하고 있다. 중국측은 시종 라오스와의 관계 발전을 중국 주변외교의 특수하고 중요한 위치에 놓고 있는바 라오스측과 더불어 량당, 량국 최고지도자의 전략적 인도에 따라 정치적 상호 신임을 심화하고 호혜협력을 강화하며 손 잡고 고표준, 고품질, 고수준의 중국-라오스운명공통체를 공동건설함으로써 량국인민에게 더욱 많은 복지를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라오스가 본국 국정에 부합되는 사회주의길을 걷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라오스측과 더불어 서로의 핵심리익 및 중대한 관심사와 관련된 문제에서 계속 확고히 상호 지지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중국-라오스운명공동체 구축 신버전행동계획을 다그쳐 시달하여 ‘일대일로’창의와 ‘내륙국에서 내륙련락국으로의 전환’전략의 맞물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무역, 투자, 생산능력, 전력, 광산 등 여러 령역의 실무적 협력을 확장하며 잠재력을 더한층 발굴하고 중국-라오스철도의 인도적 효익을 발휘시킴으로써 중국과 라오스의 전방위적 협력에서 더욱 많은 가시적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해야 한다. 중국측은 라오스측과 문화, 관광, 교육 등 인문교류협력을 확장하고 상호 리해와 친선을 끊임없이 증진함으로써 량국의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더욱 확고한 민의적 기초를 쌓을 용의가 있다.
통룬은 리강에게 습근평 총서기, 국가주석에 대한 진지한 문안을 전달해줄 것을 요청하고 나서 중공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가 승리적으로 소집된 것을 축하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축하했다. 통룬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강력한 령도 아래 중국은 세인이 주목하는 력사적 발전성과를 거두었고 국제적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바 라오스측은 이를 높이 평가한다. 라오스 당, 정부와 인민은 시종 중국을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좋은 이웃, 좋은 벗, 좋은 동지, 좋은 동반자로 간주하는바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준수하고 중국측이 대만, 신강, 향항 등과 관련된 문제에서 핵심리익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며 3대 글로벌창의를 확고히 지지한다. 라오스측은 중국측과 더불어 고위층 왕래를 더한층 밀접히 하고 라오스 국가발전전략과 ‘일대일로’공동건설창의의 접목을 강화하며 라오스-중국 철도 등 중점령역의 협력을 추진하고 인문교류를 심화하여 라오스-중국운명공동체 건설에서 더욱 높은 수준으로 오르도록 추동함으로써 량국인민에게 더욱 잘 복지를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