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0월 16일발 신화통신: 10월 15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미중관계전국위원회 2024년도 시상만찬회에 축하편지를 보냈다.
습근평은 미중관계전국위원회가 중국과 미국의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한 꾸준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윌리엄 포드의 수상을 축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미관계는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량자관계의 하나로서 량국 인민의 복지와 인류의 전도, 운명에 관계된다. 중국측은 시종일관하게 상호 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의 원칙에 따라 중미관계를 처리해왔는바 중국과 미국 각자의 성공은 서로에게 기회로서 량국은 마땅히 상대방의 발전을 돕는 힘이 되여야지 방해하는 힘으로 되여서는 안된다고 시종일관 인정해왔다. 중국은 미국과 동반자로 되고 친구로 되기를 원한다. 이는 량국에 복지를 마련해줄뿐더러 세계에도 혜택을 주게 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 7월에 성공적으로 소집된 중국공산당 20기 3차전원회의는 중국이 가일층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체계적 배치를 했다. 개방은 중국식 현대화의 뚜렷한 표징으로서 중국 개방의 대문은 점점 더 크게 열릴 것이다. 중국은 제도형 개방의 강도를 확대하고 국제화 일류의 경영환경을 계속 건설할 것이며 초대시장의 우세와 내수 잠재력을 발휘하여 중국-미국 협력에 더욱 많은 기회를 갖다줄 것이다. 미중관계전국위원회와 각계 벗들이 계속 중미관계를 관심하고 지지하며 중국의 현대화건설에 계속 적극 참여하여 그 가운데서 리익을 얻기 바라며 많이 왕래하고 많이 교류하고 끊임없이 호혜협력을 깊이하며 ‘샌프랜시스코비전’을 함께 현실로 전환시켜 량국 인민에게 더욱 많은 복지를 가져다주고 세계에 더욱 많은 안정성과 긍정에너지를 주입하기 바란다.
같은 날, 미국 대통령 바이든도 미중관계전국위원회 년도시상만찬회에 축하편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