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수확이 시작되면서 연변의 햇쌀이 시장에 출시되였다. 연길의 여러 대형 슈퍼마켓과 농산물시장에 제철 연변입쌀이 출시되여 적지 않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월말에 이르면 햇쌀이 대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 출시된 연변입쌀을 판매자들은 모두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배치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연길백화슈퍼마켓에서 햇쌀은 빨간 천으로 표시했다. 햇쌀가격도 근당 2.98원으로 비교적 저렴했다. 동시장 입쌀류 판매가게에도 햇쌀이 판매되였는데 가격은 3원/근에서 3.5원/근 사이였다.
화룡시 두도진 룡해극의량유가공공장 책임자 황극의는 현재 전면적인 수확단계에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에서 판매되는 햇쌀의 량이 많지 않다고 밝혔다. 월말에 들어서 수확작업이 빨라짐에 따라 대량의 햇쌀이 출시될 예정이다.
햇쌀이 출시되면 연변 인민들이 대량으로 쌀을 구매하는 황금시기인데 일부 불량한 상인들은 이를 틈타 묵은쌀을 햇쌀로 속여 판매한다. 황극의는 소비자들에게 햇쌀을 살 때에는 광택을 보는 외에 쌀알을 손으로 비벼 냄새를 맡아 햇쌀과 묵은쌀을 구별할 수 있다고 하면서 진정 신선한 쌀은 가열하면 쌀향이 난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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