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0월 23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카잔에서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기간에 인도 총리 모디를 회견했다(신화사 기자 신굉 촬영).
로씨아 카잔 10월 23일발 본사소식(기자 한병신, 소신신): 현지 시간으로 10월 23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카잔에서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기간에 인도 총리 모디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모두 고대 문명국가이자 발전도상 대국이고 글로벌 사우스의 중요한 구성원이며 또한 모두 자국의 현대화 건설의 관건적인 시기에 처해있다. 중국과 인도가 력사의 흐름과 량국 관계의 발전방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량국과 량국 인민의 근본적인 리익에 부합된다. 쌍방은 응당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서로의 발전의 꿈을 서로 성취시켜주어야 한다. 쌍방은 또한 국제적 책임을 짊어지고 광범한 발전도상국들의 련합과 자강을 위해 모범을 보여줘야 하며 세계의 다극화,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인도 관계의 본질은 두개의 14억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린접한 발전도상대국이 어떻게 함께 지내는가 하는 문제이다. 발전은 중국과 인도 량국의 당면의 가장 큰 ‘공약수’다. 쌍방은 응당 ‘서로 발전의 기회가 되고 서로 위협이 되지 않으며’ , ‘협력 동반자이지 경쟁의 적수가 아니다’는 중요한 중국-인도 공감대를 계속 견지하고 정확한 전략적 인식을 견지하며 린접한 대국이 서로 화목하게 지내고 함께 발전하는 밝고 정확한 길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