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0월 24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카잔회의전시센터에서 ‘브릭스+’정상대화회의에 참석하여 <‘글로벌 사우스’의 막강한 력량을 결집시켜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하자>를 주제로 한 중요연설을 발표했다(신화사 기자 리학인 촬영).
현지시간 10월 24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카잔회의전시센터에서 ‘브릭스+’정상대화회의에 참석하여 <‘글로벌 사우스’의 막강한 력량을 결집시켜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하자>를 주제로 한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사진은 대화회의에 참석한 브릭스국가 및 귀빈국 정상 또는 대표, 국제기구 책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장면이다(신화사 기자 요대위 촬영).
로씨야 카잔 10월 24일발 본사소식(가자 우굉건, 장지문): 현지시간 10월 24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카잔회의전시센터에서 ‘브릭스+’정상대화회의에 참석하여 <‘글로벌 사우스’의 막강한 력량을 결집시켜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하자>를 주제로 한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글로벌 사우스의 집단적인 궐기는 세계적인 대변환의 국면의 선명한 징표이다. 글로벌 사우스국가들이 함께 현대화를 향해 나아가는 것은 세계 력사상 하나의 대사이며 또한 인류문명행정에서의 전례없는 장거이다. 이와 동시에 세계 평화와 발전은 여전히 준엄한 도전에 직면해있으며 글로벌 사우스 진흥의 길은 결코 평탄하지 않을 것이다. 글로벌 사우스의 제1방진으로서 우리는 집단적인 지혜와 력량을 과시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책임을 과감히 짊어져야 한다.
—평화를 고수하고 공동의 안전을 실현해야 한다. 우리는 평화를 수호하는 확고한 력량이 되여 글로벌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표본동치의 쟁점문제를 해결하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 나는 글로벌안전창의를 제기하여 각측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으며 지역안정을 수호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수확을 거두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위기정세가 조속히 완화되도록 추진하여 정치적으로 해결되도록 실현하기 위한 길을 닦아야 한다. 가자지구에서의 전면적인 휴전을 계속 추진하고 ‘량국방안’을 재개하며 레바논에서 전쟁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발전을 다시 일으켜 보편적인 번영을 실현해야 한다. 우리는 공동발전의 중견력량이 되여 글로벌경제관리체계개혁에 적극 참여하고 이를 선도하여 발전을 국제경제무역의정의 중심지위에 올려놓도록 추진해야 한다. 글로벌발전창의가 제기된 3년 동안 이미 200억딸라에 가까운 개발자금을 동원하여 1,100여개의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글로벌공업인공지능련맹 탁월센터가 최근 상해에 정착되였고 중국측은 또 글로벌 ‘스마트해관’ 온라인협력플랫폼과 브릭스국가해관시범센터를 구축할 예정인데 각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환영한다.
—문명을 함께 발전시켜 다원화와 조화를 실현해야 한다. 우리는 문명 상호 참조를 촉진하는 힘이 되여 소통과 대화를 증진하고 서로 자국의 국정에 부합되는 현대화의 길로 나아가도록 지지해야 한다. 중국측은 앞장 서서 글로벌 사우스 싱크탱크협력련맹을 설립하여 각국의 인문교류와 국정운영의 상호 학습과 상호 참조를 촉진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는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대해 체계적인 포치를 내렸는바 이는 필연코 세계에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은 시종 글로벌 사우스를 념두에 두고 글로벌 사우스에 뿌리를 내려 더욱 많은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이 브릭스사업에 가입하는 것을 지지하고 글로벌 사우스의 막강함 력량을 결집시켜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다.
로씨야 대통령 푸틴이 회의를 주재하고 애급 대통령 엘시시, 이란 대통령 페제시키안, 남아프리카 대통령 라마포사와 브라질, 인도, 아랍추장국련방, 사우디아라비아, 에티오피아 대표, 25명의 초청 귀빈국 지도자 또는 대표, 유엔 비서장 구테흐스, 신개발은행 은행장 호세프 등 6명의 국제기구 책임자가 참석했다.
23일 저녁, 습근평은 푸틴이 브릭스국가 및 귀빈국 지도자를 위해 거행한 환영연회에 참석했다.
채기, 왕의 등이 상기의 활동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