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은 악마'라는 말이 있듯이 주먹다짐의 후과는 항상 후회로 남기 마련이다. 최근 돈화시인민법원은 한차례 근무중 사소한 일로 벌어진 분쟁사건을 성공적으로 조정했다.
소왕과 소리는 돈화시 모회사의 종업원인데 근무상의 일로 분쟁이 생겼다. 소리는 화김에 소왕을 때렸고 그로 인해 소왕의 왼손 네번째 손가락 부위의 기저부가 골절되였다. 파출소, 사업단위에서 조정을 취했지만 결과를 보지 못했고 소왕은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사건담당 법관은 해당 사건은 비록 사소한 일이지만 기업 내부의 조화와 안정이 관련된다고 판단하고 '조정 우선, 조정재판 결부'의 원칙으로 조정사업을 적극 전개했다. 법관은 우선 량측 당사자의 진술과 요구를 청취하고 사건의 경과를 자세히 료해했다. 이어 사실을 토대로 도리를 설명하며 법리를 분석하면서 량측이 리성적으로 문제를 분석하도록 인도하고 당사자들로 하여금 충동적인 행동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사업과 생활에 보다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일깨워주었다. 법관은 또 <중화인민공화국민법전>중 권리침범 책임에 관한 관련 규정과 결부하여 량측에 법률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각자의 책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갖도록 했다.
여러차례 내심한 조정을 거쳐 당사자들은 결국 선입견을 버리고 조정에 합의하기로 했다. 소리는 소왕에게 의료비, 결근비, 간호비 등 도합 7,500원을 일시불로 지불하고 해당 사건은 원만히 마무리 되였다.
이번 조정의 성공은 당사자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했을 뿐만 아니라 기업 내부의 조화안정을 촉진하였고 인민법원이 사회모순을 해결하고 사회의 조화를 촉진하는 데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체현했다. 향후 돈화시법원은 계속해 사법위민, 공정사법의 리념을 견지하고 조정사업기제를 부단히 혁신하여 인민군중에게 보다 고효률적이고 편리하며 우수한 품질의 사법봉사를 제공하기에 힘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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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홍화
来源:延边晨报
初审:金红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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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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