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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방부제인 소듐디하이드로아세테이트(소듐디하이드로아세테이트 및 나트리움염)가 인터넷 검색어에 오르면서 안전성과 관련된 화제로 인해 많은 네티즌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이런 ‘우려’는 모두 2025년 2월 8일부터 실시되는 신판 <식품안전국가기준 식품첨가제사용기준>에서 온 것이다. 그중 소듐디하이드로아세테이트(디하이드로아세트산 및 그 나트리움염)는 더이상 빵과 케이크에 사용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초산나트리움은 세균, 곰팡이와 효모를 잘 억제하고 곰팡이를 피할 수 있으며 향균효률이 높기 때문에 식품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며 특히 포장된 케이트, 빵과 기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가공제품에 0.03%에서 0.05%만 첨가하면 류통기한을 연장시킬 수 있다.
중국농업대학 식품과학영양공정학부 교수이자 중국건강증진교육협회 영양소양분회 부주임위원 범지홍은 아세트산나트리움은 물에 용해되기 쉽고 특별한 맛과 색이 없으며 음식의 색과 맛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체내에서 주로 아세트산(식초의 주요 산맛 물질)으로 대사되는 저독성 물질이며 아세트산은 독성이 매우 낮은 성분이다. 뿐만 아니라 초산나트리움은 120 ℃에서도 안정을 유지할 수 있어 조리처리를 거쳐도 유해한 분해생성물을 생성하지 않는다. 따라서 지난 수십년 동안 케이크와 같은 다양한 식품에 첨가하는 것이 허용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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