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안촌 ‘최우수 창의상’ 수상
29일, 왕청현 배초구진과 왕청현민족종교국에서 함께 ‘춤추는 시골·활력 충만’ 가을철 마을야회 및 ‘농민 문화절’ 우수종목 공연 행사를 열었다. 배초구진 중안촌의 촌민들이 공연한 춤 <붉은 해 변강 비추네>가 9개의 종목 가운데서 표현이 두드러져 ‘최우수 창의상’을 수상했다.
최근 몇년간, 연변일보사는 배초구진 중안촌의 빈곤층부축 사업을 도급 맡았다. 촌주재 작업대는 중안촌의 대부분 촌민들이 현소재지로 이사 가고 촌민위원회가 왕청현에서 세워진 실제 상황에 겨낭해 촌민위원회와 함께 빈곤층부축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삼고 촌민들을 적극 조직해 문체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같은 노래를 부르고 함께 춤을 추며 한식탁에서 식사하고 같은 명절을 쇠면서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파하는 과정에서 촌민들의 문화자신감을 불러일으켜 중국 문화에 대한 촌민들의 동질감, 소속감, 획득감과 행복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번에 촌민들이 자체적으로 창작, 연출하고 공연한 문예종목은 중안촌 촌민들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을 보여주었으며 ‘춤추는 시골·활력 충만’ 가을철 마을야회 및 ‘농민 문화절’ 우수종목 공연에서 빛을 발했다. 촌민들이 무대 우에서 선보인 춤사위와 멋진 창작 공연은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중안촌 촌민들은 이번 공연은 여러 민족 인민들이 한가족처럼 화목하게 지내는 민족단합의 생동한 실천이라고 표했다.
진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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