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 상대로 지린성 진출 전략, 수출 통관 절차 등에 대해 소개
‘제27회 한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4)’가 10월 31일 한국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된 가운데 ‘지린성 유력 유통망진출전략 설명회’가 행사 일환으로 개최되였다.
‘제27회 한국우수상품전시회’는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한국 내 최대 규모의 수출 전문전시회로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530개 한국 우수 상품기업과 세계 각 국 바이어 800여명이 참가했다.
창춘 구아그룹, 아태그룹 등 중국 20개 우수기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한국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하였으며 KOTRA(창춘무역관) 주관으로 31일 오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지린성 유력 유통망 진출전략 설명회’가 진행돼 중한 기업간 도킹과 교류가 이루어졌다.
‘지린성 유력 유통망 진출전략 설명회’에 옌볜룽마트, K-goods, 칭다오 진먼 등 기업과 26개 한국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지린성 경제 동향, 진출 전략, 구매 정책 설명, 수출 통관 절차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설명회 후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1:1 상담도 진행됐다.
한편 한국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한국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KOTRA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재미있는 삶’을 주제로 뷰티, 식품, 생활용품, 건강, 미래산업 등 5대 주제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전시회 기간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시장 개척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길림신문 해외판 최화 기자, KOTRA 창춘무역관
[본 원고는 길림신문 해외판 발표이기에 한국어 표기법을 그대로 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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