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 배추김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일 16시26분    조회:3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은 중국 조선족들의 주요집거지로 특수한 조선족 음식문화를 형성했다. 연변은 겨울철이 비교적 긴데 11월에 시작되여 이듬해 4월에 가야 봄을 맞이한다. 이 기나긴 6개월 동안 ‘배추김치’와 같은 전통적인 채소절임음식이 조선족들이 음식에서 비타민과 광물질 영양소를 섭취하는 주요경로로 되였다.

매년 겨울만 되면 배추김치를 담그는 것이 조선족의 첫째 가는 일로 된다. 집집마다 남녀로소 할 것 없이 배추를 수확하고 고추가루를 만들고 마늘을 빻고 김치움을 파는 등 배추김치 담그기를 위해 준비한다. 배추김치를 담글 때에는 분공이 명확한데 채소밭에서 배추를 수확하고 운반하고 움을 파는 등 힘든 일은 집안 남자들이 하고 고추가루 만들기, 마늘 다지기, 배추김치 담그기와 같은 기술일은 집안 녀자들이 담당한다. 뿐만 아니라 이웃끼리도 자신만의 독특한 김장기술을 서로 전수하고 꿀팁을 공유한다. 오랜 세월 동안 배추김치를 담그는 풍습과 문화가 현지에서 형성되였고 지금까지도 전승되고 있다. 조

선족 배추김치는 초기 절임, 물 빼기, 양념 만들기, 양념 바르기, 발효 등 복잡하고 섬세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조선족 배추김치는 발효하기 전에 ‘초절임’한 배추의 잎 표면에 양념장을 골고루 펴바르는데 양념장은 일반적으로 10여가지 이상의 원료로 구성되며 풍미가 매우 뛰여나 조선족 전통 ‘소스(양념)’ 문화를 대표하고 있다.

조선족의 대표적인 채소절임음식인 조선족 배추김치는 조선족 가정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반찬이다. 오랜 력사를 자랑하는 조선족 배추김치는 조선족 음식문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오늘날 조선족은 몰론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도 점점 더 사랑을 받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325
  • 야식은 료식업의 중요한 소비정경 중 하나로서 야식을 어떻게 먹어야 더욱 건강한가? 경영자와 소비자는 어떤 사항을 주의해야 하는가? 우선 식품안전 마지노선을 구축해야 한다. 야식의 대표적인 음식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찬 음식이고 하나는 꼬치구이로서 모두 식원성 질병이 많이 발생하는 품종이다. 고온, 고습 ...
  • 2024-08-14
  • 공안부는 최근 각급 공안기관은 식품약품과 지적재산권 분야 여름철 범죄 규칙과 특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야시장 포장마차, 꼬치가게, 샤브샤브가게 등 중점장소의 식품안전문제를 잘 틀어쥐도록 배치했다. 공안부는 중점타격을 가일층 강화하고 ‘정풍’, ‘춘풍’ 등 전문행동을 심층적으로 추진하며 종심으로 장강류역 ...
  • 2024-08-14
  • “일상감독과 집중감독이 결부된 규률교양기제를 구축하고 규률집행감독의 ‘네가지 형태’를 깊이 있게 활용하며 당규률의 교양, 제약, 보장, 격려 역할을 종합적으로 발휘시킨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결정>에서는 이같이 제기했다. 한시기 동안, 각지에서는 진정으로 틀어쥐고 실제적으로 배우며 시작과 ...
  • 2024-08-13
  • ‘일로일유(一老一幼)’는 천만가정에 영향을 미치고 민생복지와 관계된다. “로인과 아이들은 사회구역에 제일 상주하는 주민이며 ‘일로일유’는 대다수 가정의 주요관심사이다.” 습근평 총서기의 마음속에서 ‘일로일유’는 그가 시종 가장 마음에 두고 걱정하는 일이다. 올해 6월, 녕하회족자치구 은천시 금봉구 장성...
  • 2024-08-13
  • 2024년 중국 로인균형식사보탑은 3번째 업그레이드를 맞이했다. 이번 버전은 2010버전, 2016버전을 기반으로 더욱 보완되였으며 로인들의 실제요구에 더 적합한 식단지도를 제공했다. 포인트와 변화 곡물감자류 섭취비률 감소 2016버전에 비해 새로운 버전의 식사보탑에서 곡물감자류 음식의 섭취량이 25%에서 20%로 감소했...
  • 2024-08-13
  • 립추가 지난 후 기온이 점차 떨어지지만 여름의 더위가 채 가시지 않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전문가는 대중들은 환절기가 가져다준 건강도전에 과학적으로 대처하고 특히 호흡기질환과 알레르기의 발생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름과 가을이 교체되고 날씨변화가 불안정하면 인체의 호흡기가 침습을 당하기 쉬...
  • 2024-08-13
  • 교원들의 행복감을 높여주고 교원들의 문화관광생활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40번째 교원절에 즈음하여 길림성 각 풍경구는 명절혜택을 공개했다. 8월 10일부터 9월 15일까지 길림성 교육부문이 인정하는 교원자격증서를 소지하거나 길림성내 교직담당증명을 소지한 교원들은 길림성 여러 풍경구를 무료로 유람할 수 있다. (...
  • 2024-08-13
  • 꽃가루철이 또 오는데 당신은 느꼈는가? 북경세기단병원 변태반응쎈터 주임 왕학연은 알레르기환자들은 최근 꽃가루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바람 부는 날씨에 출행하는 것을 삼가하며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세기단병원 변태반응쎈터 꽃가루연구실의 일일 꽃가루농도모니터링 결과에 의하...
  • 2024-08-13
  • 8월 13일 오전, 전 중국침략 일본군 731부대원 시미즈 히데오 일행이 할빈시 평방구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진렬관을 찾아 증언하고 사죄했다. 시미즈 히데오는 올해 94세이다. 1945년 3월, 14세이던 그는 소년병으로 입대하여 할빈의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본부에 파견되였고 1945년 8월 14일 일본 부대를 따...
  • 2024-08-13
  • 길림 피서관광이 계속 열기를 띠면서 8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남방항공은 장백산-장춘-성도 왕복항공편을 신규추가하여 관광객들의 피서수요를 가일층 만족시키게 된다. 료해한 바에 의하면 이 로선의 출발편명은 CZ8075이고 06:50 장백산공항에서 출발하여 07:45 장춘 룡가국제공항에 도착한 다음 08:35 장춘 룡가국제...
  • 2024-08-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