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데쟈네이로 11월 12일발 본사소식(기자 허해림, 조사운, 진해기): 12일, 브라질 리오데쟈네이로에서 《빈곤에서 벗어나다》 뽀르뚜갈문판 출판기념식 및 중국-브라질 국정운영 연구토론회가 개최되였다. 행사참가자들은 중국과 브라질이 빈곤 감소 및 퇴치와 국정운영 경험 관련 교류를 강화해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현대화발전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것은 량국이 손잡고 량국관계의 다음 ‘황금 50년’을 시작하는 데 적극적인 의의를 지닌다고 인정했다.
출판기념식에서 중국-브라질 량국 귀빈들이 함께 《빈곤에서 벗어나다》 뽀르뚜갈문판을 위해 제막했다. 출판기념식이 끝난 후 량국 전문가들은 중국-브라질 국정운영 관련 경험을 둘러싸고 교류와 연구토론을 진행했다.
행사 주최측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빈곤퇴치, 지방관리, 개혁발전 등 방면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관점과 론술들이 담겨져있는 《빈곤에서 벗어나다》에는 중국식 현대화의 사상리념이 내포되여있는바 인민지상의 가치지향, 개혁혁신의 내적 원동력, 독립자주적인 길 선택, 협력상생하는 인류정회를 과시했다. 이 책이 량국의 빈곤 감소 및 퇴치와 현대화발전을 망라한 제반 분야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는 데서 정신적 고무와 실천적 계발 등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브라질 사회 발전 및 원조, 가정 및 기아퇴치부 상무부부장 오스마르 루니오르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30여년전에 습근평 주석은 빈곤지역에서 근무할 때 현지 대중들을 이끌고 한갈래 빈곤퇴치의 길을 개척해냈다. 세계가 불안정한 변혁기에 처해있는 오늘날 《빈곤에서 벗어나다》라는 이 책의 중요한 가치는 더 뚜렷히 드러나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이 책에서 국정운영과 사회발전에 대한 깊은 인식을 공유했는바 우리들이 빈곤을 감소 및 퇴치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새 방식을 보다 잘 연구하도록 도와주었다.
《빈곤에서 벗어나다》 뽀르뚜갈문판의 역자, 브라질바르가스기금회 법학원 교수 만드로 카바는 번역소감을 말할 때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이 치른 빈곤퇴치난관돌파라는 위대한 실천 속에서 문화적 선도가 극히 중요했는바 우수한 중화전통문화를 대표로 하는 중국의 지혜가 습근평 주석의 국정운영사상에 일관되였다.
브라질-중국 우호협회 회장 엔리코 다노브레가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빈곤에서 벗어나다》에서 론술한 중국의 경험들은 확고부동한 정치적 의지를 지니고 정책을 실시하는 과정에 온갖 간난신고를 무릅쓰고 노력해야 만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이 저작은 중국의 빈곤퇴치실천에 대한 사고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 전세계가 행동하도록 호소했는바 우리가 빈곤 감소 및 퇴치 방면에 보다 큰 힘을 이바지하도록 고무해주었다.
《빈곤에서 벗어나다》 뽀르뚜갈문판은 외문출판사, 복건인민출판사와 브라질콘트라폰토출판사 등이 함께 번역, 출판한 것이다. 《빈곤에서 벗어나다》 뽀르뚜갈문판이 출판되기전에 《빈곤에서 벗어나다》의 영문, 프랑스문, 에스빠냐문, 키릴몽골문, 하우사문, 스와힐리문, 우즈베끼문, 라오스문 등 버전들이 이미 잇달아 번역, 출판되였다.
이번 행사는 국무원 보도판공실, 중국외문출판발행사업국, 브라질주재 중국 대사관, 령사관과 룰라학회 등 브라질측 기구들이 함께 주최, 주관했다. 중국과 브라질 각계 인사 약 300명이 행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