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속 통로’로 무조건 통과?…직함 관련 사기 요주의 2024-11-21 07:36:42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000원이면 시험 면제, 평의 가능’, ‘전속 통로, 무조건 통과, 아니면 비용 반환’… 여러 지역에서 직함평의 사업을 집중 전개하는 데 즈음해 중개기구들이 ‘일괄식’이요, ‘일대일’이요 하면서 직함 대행 평의, 봉사를 제공할 수 있다며 떠들어대고 있다. 이에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에서 직함평의는 규범화된 절차와 표준이 있으며 ‘직함평의시 서류 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시험 대행 통과’는 모두 사기이기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14일 신화사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내부통로’가 있다고 속이거나 ‘전반 대행’을 승낙하는 것은 결국 고액의 수금을 반환하지 않기 위한 것으로 이는 전형적인 사기행위이다. 지어 가짜 직함증서와 조회사이트를 제작하고 허위 정보를 상응한 사이트에 올리며 사기행각을 벌이는 중개기구들도 있다.

하남성에 거주하는 왕선생은 모 사이트에서 ‘시험, 론문발표, 특허신청 한번에 해결하고 증서는 당지 인사국에서 조회할 수 있다.’는 ‘직함평의 대행’ 정보에 속아 1만원을 사기당했다. 왕선생이 사이트에 올린 전화로 련결한 결과 고객상담원이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원하는 업무를 취급할 수 없으며 비용 역시 환불할 수 없다.”고 매몰찬 답을 주었다.

인사부문들에서는 종래로 제3자 대리기구 혹은 개인에게 어떤 형식의 대행, 직함평의 자문 등 활동도 없고 합작, 위탁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직함신청은 요구에 따라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절차에 따라 규범적으로 평의한다.

앞서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에서는 통지를 발부해 위생, 중소학교 교원, 공정, 예술 등 실천성이 강한 직함계렬에서 론문을 직함평의의 주요 평가지표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요구했다. 기술 보급, 고품질 특허, 지혜고 성과, 문예작품, 교수안, 병례 등 업적성과는 모두 대표성 성과로 직함평의에 참가할 수 있다.

직함평의에서 학력, 영예 등 제한적 조건을 줄이고 론문과 과학연구성과 요구를 합리하게 내놓긴 했지만 이는 ‘업적기여를 제공할 필요 없이 직접 평의’한다는 말이 아니고 ‘자격시험 합격 못해도 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전문가는 조언했다.

관련 부문에서는 수차 통지를 발표해 직함평의사업에서의 론문 작성 및 발표 대행, 허위 게재 등 규률위반 부정행위를 엄하게 타격했다. 규정에 따라 표절, 도용, 부당 서명 등 학술부정행위에 대해 취득한 직함을 취소하고 직함신청평의 성실신용서류에 기록하고 있다.

올해 7월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가 발부한 ‘직함평의 감독관리 잠정방법’에서는 신청인은 반드시 본인의 신청자료의 진실성에 성실신용 승낙을 해야 하며 진실하지 않고 허세를 부릴 경우 3년내 직함평의를 신청할 수 없고 엄중해 범죄에 저촉될 경우 관련 기관에 이송해 법에 의해 처리한다고 재차 명확히 밝혔다. 또 업종협회, 학회 등 사회화 평의기구를 감독관리 대상에 넣고 관련될 가능성이 있는 신청경로 독점, 평가결과 조작 통제, 고액 수금, 평의전문가 및 사업일군과 결탁해 리익도모 등 행위를 중점 감독, 관리하기로 했다.

직함은 전문기술인재의 직업도덕, 전문능력, 기술수준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평의에 참가하는 인원은 반드시 법규에 따라야 하며 위험하게 첩경을 바라지 말아야 한다고 인사부문은 귀띔하고 있다.

현재 우리 나라에는 도합 27개의 직함계렬이 있으며 약 8000만명의 전문기술인재가 관련되여있다. 정규적인 직함신청 경로란 일반적인 정황하에 채용단위가 신청인의 업적정황에 대해 심사, 공시, 신청, 추천하며 규정 절차에 따라 단계별로 상응 평의기구에 제출한다.

  그렇다면 자유직업인원도 직함평의에 참여할 수 있을가? 대답은 ‘물론 참여할 수 있다’이다. 조건에 부합되는 자유직업인원은 소속 지역의 원칙에 따라 당지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문에서 조직하는 직함평의에 신청, 참여할 수 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제17회 이웃절 행사도 함께 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며 1일 연길시 북산가두는 민족단결 ‘석류거리’(石榴街) 현판식 및 제17회 이웃절 행사를 전개했다. 백인비빔밥을 만들고 있는 현장. 심연 기자 먼저 진행된 현판식에서 북산가두 당사업위원회 부서기이며 판사처 주임인 안경식은 “북산가두 신촌로 ...
  • 2022-09-02
  •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권고 8월 29일,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는 수족구병이 다발하는 가을철에 접어든 시점에 어린 자녀를 둔 광범한 부모들이 주의를 돌리고 적절하게 예방할 것을 권고했다. 시질병예방통제중심 전염병예방통제과 박향화 과장에 의하면 수족구병은 아동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전염병인데 5세 이하 아...
  • 2022-09-01
  • 왕청 청소년들이 장기자랑대회에서 치어리딩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고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하면서 공청단왕청현위에서 ‘자치주 창립 경축, 20차 당대회 맞이’ 왕청현 첫기 청소년 장끼자랑대회를 개최했다.대회는 왕청현 청소년들이 활력이 넘치고 예술을 사랑하며 청...
  • 2022-09-01
  • 와룡촌 촌민들이 선보인 북춤.8월 31일, 화룡시 서성진은 20차 당대회와 자치주 창립 70돐을 즈음하여  진달래촌에서 “20차 당대회 맞이, ‘9.3’맞이” 문예공연을 조직했다.이번 활동은 기관 사업일군, 사회구역 주민, 촌민들의 여가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우의를 증진하며 향심력과 진, 촌의 문화건설을 일층 증...
  • 2022-09-01
  • 8월 24일, 언어문자 사업의 새 요구를 확실히 파악하고 국가통용언어문자와 소수민족언어문자의 사용을 일층 규범화하고저 연길시민족종교사무국은 전 시에 설치된 표지판, 간판, 선전판의 규범화 사용 상황에 대해 전문적인 검사를 전개했다. 연길시민족종교사무국 6명의 번역 심사일군과 연길시도시관리행정국 12명의 집법...
  • 2022-09-01
  •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 가동식이  연변백산호텔 남광장에서 펼쳐졌다. 15대 꽃차는 예정로선에 따라 서서히 시구역을 돌면서 퍼레에드를 펼쳤다. 많은 시민들이 퍼레이드 로선에서 미리 대기하면서 꽃차를 환영했다.  꽃차퍼레이드는 9월 1일 또한번 연길시구역을 돈 후 9.3활동에서...
  • 2022-08-31
  • 26일, 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아 연길시 택시업종공회련합회 택시운전수들이 주적십자중심혈액소를 찾아 무상 헌혈에 나섰다.이날 70여명의 택시운전수가 자원했는데 신체검사, 화험 등 절차를 거쳐 총 23명의 헌혈조건에 부합되는 택시운전수가 7000밀리리터를 헌혈했다.연길시 택시업종공회련합회 부주석 곽립신은 “우리...
  • 2022-08-31
  •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집체 무용에 참가한 로인들 투혼 8월 26일, 연길시제3고급중학교 체육관에서 원북춤 련습에 매진하고 있는 로인들. “어머님들, 두 발 앞으로 나와주십시오! 옆 사람과의 간격도 잘 유지하고 음악에 집중해주십시오!”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성회를 일주일 앞에 둔 8월 27일 오전 8시, 주...
  • 2022-08-31
  • 훈춘삼원채강유한회사 기술과 과장 황국성   “공사현장에 심입하고 매개 공사순서를 엄격히 준수하며 시공중에 나타난 기술난제를 제때에 해결해 공사의 질을 보장하는 것이 기술일군으로서 해야 할 일입니다.” 공사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황국성. 23일, 훈춘삼원채강유한회사 기술과 과장인 황국성(56...
  • 2022-08-30
  • 함께 김치를 나눠먹고 있는 로인들. 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아 화목한 이웃 문화를 일층 더 발양하고 당과 군중의 융합을 촉진하며 공동으로 건설하고 다스리고 공유하는 관할구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5일, 연길시 건공가두는  제1회 ‘이웃 문화절’ 가동식 및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행사를 조직했다...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