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사건] 위쳇으로 돈을 잘못 이체했다가...법원 이렇게 판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22일 10시40분    조회:1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도문시인민법원은 위쳇송금 오작동으로 인한 한차례 부당리득사건을 심리하였다. 2023년 8월, 류모는 조작실수로 위쳇을 통해 2,130원의 돈을 부모에게 보냈는데 부모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이 돈을 받았다. 송금이 잘못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류모는 부모에게 즉시 환불할 것을 요구했으나 부모는 위쳇영상통화를 거부하고 류모의 위쳇을 삭제하고 자신의 위쳇 닉네임도 수정하였다. 사건 당일 밤, 류모는 경찰에 신고하였다. 민경은 류모를 도와 위쳇 고객센터에 련계해 제소하는 한편 자금 반환을 호소했지만 부모는 여전히 이 돈을 돌려주지 않았고 결국 류모는 부모를 법원에 기소하였다.

피고인 부모의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하는 류모는 법원에 증거채취신청을 제출하였다. 법관은 정황을 료해한 후 텐센트회사에 협조를 신청하여 부모 위쳇계정의 신분정보와 련락처 등을 조회하고 부모에게 소환장과 소송자료를 전달했지만 부씨는 정당한 리유없이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결국 법원은 법률과 관련 규정 및 본 사건의 내용에 결부하여 법에 따라 부모가 류모에게 2,130원을 반환하도록 판결하였다.

법관제시: 부모가 받은 2,130원은 부당리득에 속한다. 재판과정에서 부모는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지만 사건의 사실을 종합하면 류모가 부적절한 조작으로 인해 송금했다는 주장이 개연성이 높고 부모가 돈을 받을 법적 근거가 없음을 알고도 반환거부의사가 있음을 인정할 수 있다. 따라서 부모에게 부당리득 반환을 요구하는 류모의 소송은 합당하고 지지를 받아야 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리은파

来源:延边晨报

初审:李银波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91
  • 한 남성이 자기집 베란다를 밀페했다가 물업회사에 고소당하여 법정에 나섰다. 어찌된 일일가?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 모 주택단지의 업주 진방(가명)은 추위를 막기 위해 자기집의 반밀페 베란다를 ...
  • 2024-11-10
  • 여러분은 분명히 똑같은 기온인데 봄과 가을의 느낌이 많이 다른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봄 아침에 외출할 때 기온이 10℃이면 홑옷을 입고 태양 아래에서 걸으면 이마에 땀방울이 맺힌다. 하지만 가을, 동일한 10℃의 이른 아침 외투를 걸치고 있는데도 바람이 불면 덜덜 떨리기 시작한다. 그럼 왜 ‘가을의 10℃’가 ‘봄...
  • 2024-11-09
  • 요며칠, 세심한 대중들은 달력을 볼 때 양력 11월과 음력 10월의 날자가 완벽하게 일치하다는 것을 발견했을 것이다. 양력 11월 1일은 음력 10월 1일이고 양력 11월 30일은 음력 10월 30일이다. 이는 어찌된 일일가? 천문학자가 어떻게 말하는지 들어보기로 하자. 중국천문학회 회원, 천진시천문학회 리사인 양정은 이것은...
  • 2024-11-09
  • 11월 8일에 끝난 제34회 중국보도상, 제18회 장강도분상 보고회에서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기자 류가복이 전국보도계 제11회 '우수기자의 강연'활동에서 최우수선수 칭호를 수여받았다.  2023년 2월 1일, 류가복은 돈화시 운만계곡림천 생활리조트에서 빙설축제활동 취재를 하고 있었다. 이때 한 남자아이가 보호...
  • 2024-11-08
  • 10월 10일 아침, 하남성 락양시, 류선생과 안해가 아침밥을 준비하던 중 가스를 켜자마자  갑자기 주방이 폭발했다. 먼저 뛰쳐나온 류선생은 안해가 미처 나오지 못한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통증을 참으며 안해를 구하러 다시 주방으로 돌아가 안해의 몸에 붙은 불을 껐다. 병원의 소개에 따르면 류선생은 전신에 92%...
  • 2024-11-08
  • "제 차안에 팔을 다친 사람이 병원에 가서 응급처치를 해야 합니다. 당신들이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일전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 공안국 연길분국의 민경 류국기는 도문시 한 택시기사로부터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차에 60세 좌우의 부상자가 있어 병원에 가야 한다며 고속도로 민경에게 록색통로를...
  • 2024-11-08
  • 2024년 ‘11.11’ 쇼핑축제가 10월 14일에 정식 시작되였다. 소비자의 판촉활동에 대한 기대치와 신선도가 점차 낮아지면서 쇼핑축제 혜택기간이 한계에 부딪친 것으로 보인다. 보상판매와 플랫폼 상호 련결의 배경하에 올해 ‘11.11’ 쇼핑축제에는 어떤 새로운 변화가 있을가? 활동기간이 길어져 올해 ‘11.11’의 특점에...
  • 2024-11-08
  • "로리커호에 와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을 감상하고 짙은 조선족 특색 풍정을 감수하며 아름다운 겨울 휴가를 보내세요." 이는 화룡시가 전국 관광객들에게 보내는 열정적인 초청이다. 2024-20...
  • 2024-11-08
  • 일전 훈춘시공안국 형사정찰대대는 온라인 도주범 진모모(남, 34세, 훈춘사람)을 성공적으로 검거했다.   올 9월 진모모는 산동성 제녕시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마침 옆을 지나치던 피해인 왕모와 마주쳤다. 두사람은 서로 눈빛이 마주쳤고 술기운이 오른 진모모는 다짜고짜 왕모를 구타했다. 법의 감정결...
  • 2024-11-08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