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시, ‘스키천국’ 건설에 박차
제30회 길림무송빙설축제 행사의 한 장면(자료사진)
길림시 북대호스키휴양지 주차장으로 뻐스와 승용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어서고 큰 가방을 메고 스노보드를 든 손님들이 무리를 지어 스키써비스쎈터로 몰려든다.
새 빙설시즌에 접어들며 길림시 스키관광은 초반부터 열기가 후끈하다.
현재, 길림시는 ‘무대의 도시 스키 천국’ 슬로건을 내걸고 세계적인 빙상스포츠 산업기지 건설 목표를 확정하고 빙상스포츠와 문화관광 산업의 융합, 향상과 확대를 가속화하며 국내외 많은 스키 애호가와 관광객들을 부르고 있다.
새 빙설시즌, 스키장 새 변화
길림시 북대호스키휴양지는 아시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스키휴양지로서 ‘스키 명승지, 분설천국’으로 불린다.
2024―2025년 빙설시즌, 북대호스키휴양지는 스키코스 74개, 길이 80키로메터를 운영하는바 북대호 스키 휴양지에는 제설기 100대가 새로 추가돼 개방 스키코스 수가 64개에서 74개로, 스키코스 면적이 239헥타르에서 275헥타르로 늘었다.
길림시 만과송화호휴양지는 서쪽 부중심스키장 건설을 가동하여 새로 건설한 스키코스 면적이 50만평방메터이고 눈길이 9개 새로 증가되였다.
길림시 이 두곳의 스키휴양지는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였다.
국제 빙설스포츠 행사 개최
새로운 기대에 부응하여 제30회 길림무송빙설축제기간에 길림시는 ‘빙설 + ’로 에너지를 부여하여 62개의 빙설 신제품을 출시하고 국제설련맹 프리스타일 스키공중기교월드컵 등 여러가지 경기를 주최하며 무송천하쇼(雾凇天下秀), 분설열한동(粉雪悦寒冬) 연호만송강(烟浩满松江), 연화취강성(烟火醉江城) 등 계렬활동을 전개하여 10개 관광브랜드를 전력으로 구축하게 된다.
스키관광 전용뻐스 개통
길림시가 세계적인 빙설관광휴가목적지를 구축하는 웅대한 전략에 적극 호응하여 만과송화호스키휴양지와 북대호스키휴양지의 관광체험을 한층 더 제고하기 위하여 길림시대중교통그룹은 4개 스키관광 전용선을 구축하여 스키관광객들의 빙설관광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하였다.
길림기차역 서광장과 동광장을 시발점으로 만과송화호휴양지와 북대호스키휴양지를 오가는 4갈래 로선뻐스가 이미 개통되였다.
‘무대의 도시 스키천국’이라는 슬고건을 내걸고 길림시는 이번 눈철에 국제 국내 대회 행사를 개최하고 스포츠와 문화관광의 융합을 대대적으로 촉진하며 써비스를 업그레이드하여 인기를 더욱 모으고 소비를 더욱 견인하며 지속적으로 고품질로 랭자원을 발전시켜 빙천설지를 ‘금산은산’으로 만들 계획이다.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다’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실천하는 길에서 길림시는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있다.
/차영국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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