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전국체육무용선수권대회에서 길림시에서 파견한 두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제31회 전국체육무용선수권대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강소성 강음시에서 개최되였다. 중국 체육무용의 최고위급 경기로서 전국체육무용선수권대회는 중국 체육무용의 중견력량을 양성하는 중요한 플래트홈일 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자아향상하고 꿈을 실현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적으로 221개 대표팀이 출전해 련인원 5,000여명이 각종 경기에 참여했다. 길림시체육무용협회는 길림시체육운동학교, 길림시영영수일운체육무용구락부 등 두 팀, 32명의 선수를 조직하여 경기에 참가했다.
길림시 체육운동학교 강동기선수는 스탠더드댄스 16세 이하 싱글 종목별 탱고 시합에서 우승했다. 길림시영영수일운체육무용구락부 룡천심선수는 국표무 10세 및 그 이하 1인 종목인 롬바(伦巴)경기에서 1등상을 수상하였고 이 학교 리금의, 뢰우동 선수는 국표무 10세 및 그 이하 1인 종목인 카우보이(牛仔)경기에서도 각각 1등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길림시 선수들은 은메달 11개, 동메달 11개, 2등상 3개, 3등상 5개를 획득했으며 길림시체육무용협회 대표팀은 대회 '정신문명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의 최고급 조별인 중국 프로 라틴댄스에서 우승한 리명헌, 주완정은 길림시체육운동학교 졸업생으로 알려졌다.
/송화강넷
编辑:리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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