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서울병원이 환자와 방문객들에게 심리적 위안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미술 전시회를 개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병원 내 외래 공간에서 열리며, ‘마음 치유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12월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치유 미술 전시’회 컷팅식
신세계서울병원은 의료 환경을 단순한 치료 공간을 넘어 환자와 가족, 방문객들이 정서적 회복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힐링웍스(Healingworks)와 함께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는 황정빈 작가, 변진휘 작가의 작품 7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자연 풍경을 담은 그림과 감각적이고 위트있게 재해석한 명화가 주를 이룬다. 각 작품들은 숙면, 안정, 따뜻함, 희망, 긍정과 같은 키워드를 담고 있으며 내원객의 마음 치유와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당 전시 기념식에는 병원장과 힐링웍스 관계자 및 작가 뿐만 아니라 신세계서울병원에서 실제 수술을 받고 입원중인 환자 한 분도 함께 자리하였는데, 작가의 작품소개를 통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신세계서울병원 이재민 병원장은 “예술은 마음의 치유를 돕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번 치유 미술 전시회를 통해 환자들에게 단순한 치료를 넘어선 정서적, 심리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 전시를 통해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불안을 줄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세계서울병원이 환자와 방문객들에게 심리적 위안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미술 전시회를 개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병원 내 외래 공간에서 열리며, ‘마음 치유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12월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치유 미술 전시’작품들
이번 전시는 병원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되며, 의료와 예술의 만남을 통해 치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할 예정이라고 병원측은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인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을 찾는 이들에게 보다 풍부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신세계서울병원,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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